640px-Incheon_Bridge_under_construction.jpg

인천대교

 

 

인천대교(仁川大橋)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에 있는 다리로, 중구 운서동 영종 나들목과 연수구 송도동 연수 분기점을 연결한다. 제2경인고속도로를 구성하는 고속도로 교량이다.

 

2005년에 착공하여 2009년 10월 16일에 완공, 2009년 10월 19일 0시부터 차량 통행이 시작되었다. 총 연장 21.38㎞에 교량 구간 18.35㎞이다.

 

고가교 구간은 경간이 50m, 연속 5경간에 PSC 박스 거더로 시공하였으며 접속교 구간은 경간이 145m, 연속 7경간에 PSC 박스 거더로 시공하였다. 이 외에 각종 신공법의 교량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장교의 경간은 800m로, 사장교 중에서 세계 7위, 대한민국 1위의 길이의 교량이며, 강바닥판 상자형 거더에 주탑은 역Y형 콘크리트 구조로 높이는 238.5m이다. 공법은 서해대교에서도 쓰인 크레인이 작은 거더 블록을 차례대로 가설하면서 케이블도 동시에 가설하는 방식이 사용되었다. 또한 교량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사장교 구간과 접속교 일부 구간에 최대 10만톤급 화물선이 10노트의 속력에서의 충돌을 보호할 수 있는 선박충돌방지공이 설치되어 있다.

 

역사
1999년 7월 : 김대중 전 대통령 캐나다 방문 중 인천제2연륙교 경협사업 제시
2000년 2월 28일 : 캐나다 AGRA사에서 제2연륙교 민간투자사업제안서 제출 (영국 AMEC사에 인수)
2000년 5월 : 캐나다 AGRA사 영국 AMEC사에 인수
2001년 3월 19일 : 인천제2연륙교 민간투자사업 심의 완료
2001년 7월 14일 :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자 지정
2003년 6월 18일 :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2004년 6월 28일 : 제2연륙교 연결도로 (국고 구간) 사업시행 지시 (건설교통부 (현 국토해양부)
2004년 10월 12일 : 사전공사 착수지시 (국고 구간)
2004년 11월 3일 : 인천제2연륙교를 고속국도 제110호선 제2경인고속도로로 지정 (대통령령 18579호)
2004년 12월 31일 : 국고 구간 공사 발주 (한국도로공사)
2005년 : 노무현 전 대통령은 기공식에 참석해 인천대교를 '희망과 번영의 길'이라고 명명했다.
2005년 4월 22일 : 국고 구간 공사 공사 입찰
2005년 6월 3일 : 인천제2연륙교 명칭을 인천대교로 확정
2005년 6월 16일 : 인천대교 기공식 (노무현 전 대통령 참석)
2005년 7월 1일 : 민자 구간 본공사 착공
2005년 12월 26일 : 국고 구간 계약 및 착공
2009년 8월 : 국고 구간 공사 마무리
2009년 10월 : 민자 구간 공사 마무리
2009년 10월 16일 : 민자, 국고 구간 전 구간 개통 (통행료 5,500원)
2009년 10월 19일 : 자정부터 차량 통행 시작

 

 

통행료
2009년 10월 14일, 인천대교주식회사 (대표 : 김수홍)와 국토해양부는 인천대교 통행료를 5,5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북인천 나들목부터 영종도까지의 통행료인 3,700원과 비교하면 약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이로 인해 인천광역시 시민들을 중심으로 통행료가 비싸다는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달리 전 구간이 교량 구간이라는 점과, 절대통행료로 치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7,500원인데 비하여 인천대교가 2,000원 더 저렴하다는 점 또한 정당한 책정 기준이 된다. 하지만 2012년 발생한 수도권 전철 9호선 요금 논란을 통해 인천대교주식회사의 주주인 맥쿼리 사의 논란이 확산되면서, 다시 통행료와 관련된 논란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

 

요금
경차 2900원
소형차,소형화물차 5800원
버스,중형화물차 9800원
3축 이상 덤프,중장비 12700원

경유 버스 노선
2009년 10월 23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경기도 남부 지역 등으로 가는 거의 대부분의 버스노선들이 거쳐가고 있으며, 시외버스와 공항버스인 경우 송도신도시의 투모로우시티 환승센터 (인천대입구역)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운행하게 된다. 같은 날 303번 (십정동 - 동막역 - 인천국제공항)이 새로 신설되었고, 기존 301번 (영등포역 - 김포국제공항 - 인천국제공항)은 폐선되었다. 또한 서울공항버스 6004번이 인천국제공항 - KTX 광명역 -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바뀌어서 인천대교를 경유하며, 마찬가지로 서울공항버스 6707B번 또한 인천공항-송도구간 신설로 인천대교를 경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