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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갸 뒷자도 모른다 : 아주 무식하다는 말. / 속내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말.

  • 가게 기둥에 입춘 : 추하고 보잘것없는 가게의 기둥에 입춘망을 써 붙인다는 말이니, 제 격에 맞지 않아 어울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 멀리 떨어져 있는 일가보다 오히려 가까운 이웃에 살고 있는 사람이 더 낫다.

  • 가까운 데 집은 깎이고 먼데 절은 비친다 : 가까운 데 것은 눈에 익어서 좋게 보이지 않고, 먼데 것은 훌륭해 보인다는 말.

  • 가난도 비단 가난 : 아무리 가난해도 체통을 잃지 않고 견딘다는 말.

  •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기는 매우 어렵다.

하고많은 가난한 사람을 다 구제한다는 것은 나라의 힘으로도 어려운 일인데, 하물며 개인의 힘으로 되겠느냐는 말.

  • 가난한 양반 씨나락 주무르듯 한다 : 일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며 결말을 짓지 못하는 모양을 이를 때 쓰이는 말. 

  • 가난한 집 신주 굶듯 한다 : 줄곧 굶기만 한다는 말.

  • 가난한 집 제삿날 돌아오듯 : 치르기 어려운 일만 자꾸 닥친다는 말.

  • 가난할수록 기와집 짓는다 : 가난한 사람이 잘 사는 것처럼 보이려고 겉치장을 한다. 

가난할수록 잘 살아보려고 큰일에 손댄다.

  • 가는 날이 장날 : 우연히 갔다가 공교로운 일을 만났을 때 이르는 말.

  • 가는 년이 물 길어 놓고 갈까 : 그 자리를 떠나기로 한 사람은 뒷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 가는 말에 채찍질 : 잘하거나 잘되어 가는 일을 더 잘하거나 잘되도록 부추기거나 몰아침을 이르는 말.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는 말.

  •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 남에게 해를 끼치면 그보다 더 큰 화가 돌아온다는 말.

  • 가는 세월, 오는 백발 : 세월이 가면 사람은 늙는다.

  • 가는 손님은 뒤꼭지가 예쁘다 : 손님 대접이 어려울 때 곧 돌아가는 손님은 고맙다.

  • 가는 토끼 잡으려다가 잡은 토끼 놓친다 : 욕심을 내어 여러 가지 일을 하려다가는 이미 이루어 놓은 일까지도 실패하게 된다.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된다는 말.

  • 가랑이에 두 다리를 넣는다 : 일을 할 때 너무 성급히 서둘러 정신을 못 차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랑이가 찢어지게 가난하다 : 살림살이가 몹시 군색하다.

  • 가랑잎에 불붙듯 : 성미가 급하고 도량이 좁은 사람이 걸핏하면 발끈 화를 내는 짓을 이르는 말.

  •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다 : 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한다.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일을 감추려 함을 비웃는 말.

  •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 제 큰 결점은 모르고 남의 작은 허물을 탓한다.

  • 가래 터 종놈 같다 : [가래질하는 마당의 종놈처럼] 무뚝뚝하고 거칠며 예의 범절이라고는 도무지 모른다는 말.

  • 가루 가지고 떡 못 만들랴 :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을 하고 잘했다고 뽐내지 말라는 말.

  •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말이 많으면 해되는 일만 많으니, 말을 삼가라고 경계하는 말.

  • 가루 팔러 가니 바람이 불고, 소금 팔러 가니 이슬비 온다 : 운수가 사나우면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않는다.

  • 가르친 사위 : 일을 제 힘으로 처리할 줄 모르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무슨 일이나 남이 시키는 대로밖에 못하는 창조성이 없는 사람을 농으로 이르는 말.

  • 가마 밑이 노구솥 밑 검다 한다 : 남보다 못한 형편에 있으면서 도리어 남을 비웃는다.

제 큰 결점은 모르고 남의 작은 허물을 탓한다.

  • 가마 속의 콩도 삶아야 먹는다 : 손쉽게 할 수 있는 일이나 좋은 기회가 있어도 이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말.

  • 가마 타고 시집가기는 다 틀렸다 : 일이 잘못되어 제대로의 격식을 차릴 수 없게 되었다는 말.

  • 가만히 먹으라니까 뜨겁다 한다 : 어긋나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의 약점을 알고 더욱 난처하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밀히 하라니까 드러낸다는 말.  

  • 가문 덕에 대접 받는다 : 좋은 가문에 태어난 덕분에 변변하지 못한 사람이 대우를 받는다는 말.

  • 가물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 가물은 아무리 심한 경우라도 농작물의 다소의 소출은 있지만 큰물이 지면 모든 것을 쓸어가 버리므로 아무 소출도 없다는 뜻으로 가뭄에 의한 재난보다 장마로 인한 재난이 더 무섭다는 말.

  • 가물에 돌 친다 : 가물어서 물이 없을 때에 강바닥에 있는 돌을 미리 치워서 큰물 피해를 막자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하기도 쉽고 효과도 크다는 말.

  • 가물에 콩(씨) 나듯 : 무슨 일이나 물건이, 어쩌다가 하나씩 드문드문 나타난다는 말. 

  • 가사(家事)는 임장(任長)이라 : 집안 일은 가장에게 맡겨야 한다.

  • 가슴이 화룡선 같다 : 사람의 도량이 크고 속이 트였음을 이름.

  • 가시어미 눈멀 사위 : 사위가 왔을 때에 국을 끓여 주느라 생기는 연기와 김으로 장모의 눈을 멀게 할 사위라는 뜻으로, 국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시어미 장 떨어지자 사위가 국 싫다 한다 : 처갓집에 장이 떨어져서 국을 끓일 수 없게 되었는데 마침 사위가 국은 싫어서 먹지 않겠다고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서로 공교롭게도 때맞추어 일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가시어미는 장모를 말함)

  • 가을 무 껍질이 두꺼우면 겨울에 춥다 : 오랜 경험에서 나온 날씨 관련 속담. 가을철 무의 껍질이 두꺼우면 그 해 겨울은 매우 춥다는 말.

  • 가을 물은 소 발자국에 괸 물도 먹는다 : 가을 물은 맑고 깨끗하다.

  • 가을비는 떡 비라 : 가을에 비가 오면 집안에서 떡이나 해 먹고 쉰다.

풍족한 가을에는 이것저것 먹을 것도 많으므로, 비가 와서 일하러 나가지 못하게 되는 날에는 집 안에서 넉넉한 곡식으로 떡이나 해 먹고 지내기가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을비는 장인의 나룻 밑에서도 긋는다 : 가을비는 아주 잠깐 오다가 곧 그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을 상추는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 : 가을 상추는 흔하지 않고, 맛도 좋다는 말.

  •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벙인다 : 추수하는 가을에는 매우 바쁘다는 말.

  • 가을에는 손발톱이 다 먹는다 : 가을철에는 햇곡식이 나고 입맛도 나서 많이 먹게 된다.

  • 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 : 형편이 넉넉할 때 못한 일을 궁할 때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 가을 일은 미련한 놈이 잘 한다 : 가을 추수 때의 농촌에는 할일이 많아 요령을 부리기보다는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야 성과가 크다.

  • 가을 중 쏘대듯 : 여기저기 분주하게 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뒤로 돌아갈 수도 없어 난처한 지경에 빠졌다.

  • 가재는 게 편이요, 초록은 한 빛이라 : 겉모양이 비슷한 것끼리 서로 편이 된다.

됨됨이나 형편이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게 되어 서로 사정을 보아줌을 이르는 말.

  • 가정 오랑캐 맞듯 : (행세를 더럽게 하다가 매를 몹시 맞은 가정 오랑캐처럼)매를 몹시 맞음을 이르는 말

*가정 오랑캐 - 청나라 사신이 올 때 따라온 막일꾼을 낮게 이르던 말. 행세를 더럽게 하는 사람의 비유.

  • 가지 나무에 목을 맨다 : 워낙 딱하고 서러워서 목맬 나무의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죽으려고만 한다는 말.

목매달아 죽으려 할 때 나뭇가지를 가리지 않는다. 곧 급하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가지 따먹고 외수(外數)한다 : 못된 짓을 하고 시치미를 뗀다.(외수는 남을 속이는 꾀)

  •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 자식 많이 둔 부모는 항상 자식을 위한 근심 걱정으로 편할 날이 없다.

  • 각관 기생 열녀되랴 : 사람은 타고난 본바탕은 무시할 수 없다. 곧 애써 노력한다고 해서 그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는 말.

  •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 벼르기만 하고 질질 끈다.

  • 간에 가 붙고 염통에 가 붙는다 : 자기 이익만 따져 체면이나 지조없이 아무에게나 아첨한다.

  • 간에 기별도 안 간다 : 음식을 조금 먹어 양에 차지 않는다.

  •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 지조 없이 형편에 따라 아무에게나 아첨한다.

  • 간이 콩알만하다 : 겁이 나서 몹시 두렵다. 

  • 간장 맛이 변하면 집안이 안 된다 : 불길한 징조가 있으면 집안이 망한다는 뜻.

  • 갈모 형제라 : 동생이 잘나고 형이 동생만 못한 형제를 이르는 말. (갈모 : 비올때 갓 위에 덮어 씌우는 모자)

  • 갈수록 태산이라 : 일이 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

  • 갈수록 수미산이라 : 갈수록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됨을 이르는 말.

  • 갈수록 심산이라 : 갈수록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됨을 이르는 말.

  •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 동족이나 친한 사이에 서로 헐뜯는다.

  • 갈 때는 활량(한량)이요 올 때는 거지다 : 여행을 떠날 때는 돈을 함부로 쓰고 돌아올 때는 돈이 없어서 고생을 한다는 뜻.

  • 갈포옷을 입으면 모시옷을 부러워하게 된다 : 사람의 욕심은 만족시킬 수 없다는 뜻.

  • 감나무 밑에 누워 연시 입 안에 떨어지기 바란다 : 불로소득이나 요행수를 바란다.

노력을 하지 않고 좋은 결과만을 바란다는 말.

  • 감기 고뿔도 남을 안 준다 : 몹시 인색함을 빗대어 하는 말.

  • 감기는 밥상 머리에 내려 앉는다 : 병을 앓고 있다가도 밥상을 받으면 앓는 사람 같지 않게 잘 먹음을 보고 이르는 말

감기 정도의 병은 밥만 잘 먹으면 빨리 낫는다는 말  

  • 감꼬치의 곶감 빼 먹듯 : 있는 재물을(늘리기는 커녕) 하나씩 하나씩 축내며 살아가는 모양을 이르는 말.

  • 감나무 밑에서 목젖만 빠진다 : 되지도 않을 일을 욕심 부리다가는 낭패만 당한다는 뜻.

  • 감사 덕분에 비장 나으리 호사한다 :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남의 그늘에서 덕을 봄의 비유

남의 덕에 좋은 대접을 받는다는 말.

  • 감장 강아지로 돼지 만든다 : 비슷한 것으로 대신해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 감출 줄 모르고 훔칠 줄만 안다 :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

  • 감투가 커도 귀가 짐작(이라) : 어떤 사물의 내용을 어느 정도 자신있게 짐작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갑갑한 놈이 송사한다 : 필요한 사람이 먼저 행동하게 마련이라는 말.

급하고 절실한 사람이 그 일을 먼저 서둘러 하게 된다는 말.

  • 갑작 사랑, 영 이별 : 갑자기 사랑에 빠지면 오래 가지 않아 아주 헤어진다.

  • 값도 모르고 싸다 한다 : 자세한 사정도 모르고 참견한다.

  • 값싼 것이 비지떡 : 무슨 물건이고 값이 싸면 품질이나 격이 떨어진다는 말.

  • 갓마흔에 첫 버선 : 오랫동안 바라던 일을 처음으로 이루었을 때 하는 말

  • 갓 쓰고 박치기 해도 제 멋 : 격에 맞지 않아도 제가 하고 싶어 하는 짓이니 내버려 두라는 뜻

  • 강계도 평안도 땅이다 : 동떨어져 퍽 다르게 보이나 사실은 연관이 있다.

  • 강똥 누는 집에는 가지도 말랬다 : 인색한 사람은 상대도 하지 말라는 말.

  • 강물도 쓰면 준다 : 흔한 물건이라도 헤프게 쓰면 줄어드니 아껴 쓰라는 뜻.

  •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한다 : 강의 물은 흘러가도 돌을 움직여 굴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환경의 지배를 받지 않고 지조 있게 꿋꿋이 행동함의 비유.

유행이나 대세에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

  • 강아지 똥은 똥이 아닌가 : 다소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그 본질은 다를 것이 없다는 말.

분량이 적다고 그 본질이야 다르겠는가.

아무리 사소한 잘못이라도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다.

  • 강아지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맡겨 불안함을 이르는 말.

  • 강아지 메주 먹듯 한다 : 강아지가 좋아하는 메주를 먹듯이 매우 맛있게 먹는다는 말.

  • 강원도 포수 : 밖에 나간 사람이 얼른 돌아오지 않을 때 하는 말

  • 강철이 간 데는 가을도 봄이다 : 운수가 사나우면 못된 사람의 방해로 일이 실패된다.(강철 - 전설상 독이 있는 용)

  • 강철이 달면 더욱 뜨겁다 : 더디 다는 강철이 달면 보통 쇠보다 더 뜨겁다는 뜻으로, 웬만해서는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한번 성나면 더 무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강태공이 세월 낚듯  한다 : 어떤 일을 매우 느리게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중국 주나라 때의 정치가 강태공이 벼슬을 하기 전에 세월을 기다리며 위수가에서 낚시질을 하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 갖바치 내일 모레 : 약속한 날짜를 하루 이틀 자꾸 미룸을 이르는 말.

(갖바치는 가죽신을 만드는 사람을 말함)  

  • 갖은 놈의 겹철릭 : 필요 이상의 물건을 겹쳐서 가짐을 이르는 말.

  • 갖은 황아라 : [여러 가지를 다 갖추어 가지고 다니는 황아 장수라는 뜻으로] 나쁜 성격이나 질병 따위를 많이 지녔음을 이르는 말.

  • 같은 값이면 과부 집 머슴살이 : 이왕이면 조건이 좋은 쪽 일을 하는 것이 낫다는 말.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값이 같다면 겉보기에 좋은 것으로 택하는 것이 낫다는 말.

  • 같은 값이면 은가락지 낀 손에 맞으랬다 : 꾸지람을 들을 형편이면 덕망이 있는 사람에게 꾸지람을 듣는 편이 낫다.

  • 같은 과부면 젊은 과부 얻는다 : 같은 조건이라면 더 좋은 것을 고르게 된다는 뜻.

  • 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 : 맏며느리는 한 집안의 살림을 관장하고 있으며, 시부모를 직접 봉양하는 처지이기 때문에 하는 말.

  • 같이 우물 파고 혼자 먹는다 : 노력은 여럿이 하고 그 이득은 혼자 차지한다

  • 개가 겨를 먹다가 말경 쌀을 먹는다 : 나쁜 짓인 줄 알고 조금씩 하다가 재미가 붙으면 점점 더 크게 한다.

  • 개하고 똥 다투랴 : 상대하여 말할 가치도 없을 때, 멸시하는 투로 이르는 말.

  • 개 못된 것은 부뚜막에 올라간다 : 제 구실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오히려 미운 짓만 골라서 한다.

  • 개 대가리에 관 : 격에 어울리지 않게 지나친 장식을 한다.

  • 개 목에 방울 : 격에 어울리지 않게 지나친 장식을 한다.

  • 개성 여자 남편 보내듯 한다 : 손님 접대를 엉성하게 한다는 말.

(개성 여자들이 장사하러 떠나는 남편을 보내는 것이 일상사가 되다 보니 자연히 남편과의 이별을 굳이 호들갑스럽게 할 필요가 없었다. 이런 모습이 남들에게 무심한 것처럼 비쳐져 이와 같은 속담이 나왔다고 함)  

  • 개가 똥을 마다한다 : 좋아하는 것을 싫다고 거절할 때 비꼬아 이르는 말.

  •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산다 : 돈을 벌 때에는 궂은일을 가리지 않고 벌고, 번 돈을 쓸 때에는 어엿하고 보람 있게 쓴다는 말.

  • 개고기는 언제나 제 맛이다 : 제가 타고난 본바탕은 어느 때나 속이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버릇은 버리지 못한다.

  • 개구리 낯짝에 물 붓기 : 물에 사는 개구리의 낯에 물을 끼얹어 보아야 개구리가 놀랄 일이 아니라는 뜻으로 어떤 자극을 주어도 그 자극이 조금도 먹혀들지 않음을 이르는 말.

  • 개구리도 옴쳐야 뛴다 : 무슨 일을 하든지 준비 기간이 있어야 한다.

  •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 부유하게 되거나 귀하게 되면 가난하거나 천하던 때 생각은 못한다.

  • 개구리 주저앉은 뜻은 멀리 뛰자는 뜻이다 : 남이 보기에는 좌절한 것처럼 보이나 큰 일을 하기 위한 준비태세다.

  • 개구멍에 망건 치기 : 남이 빼앗을까 봐 겁을 내어 막고 있다가, 막던 그 물건까지 잃게 됨을 이르는 말.

한 가지 손해을 막으려다가 두 가지 손해를 본다.

  • 개구멍으로 통량 갓을 굴려낼 놈 : 교묘하게 사기 수단을 쓰는 사람을 빗대어 표현한 말

교묘한 수단을 써서 남을 잘 속여 먹는 사람의 비유.

  • 개 꼬락서니 미워서 낙지 산다 : 자기가 미워하는 사람이 좋아할 일은 하지 않는다는 말.

제가 미워하는 사람에게 그 사람이 싫어하는 일을 한다는 말.

  • 개 꼬리 삼 년 두어도 황모 못된다 : 본디 질이 나쁜 것은 아무리 오래 두어도 끝내 좋아지지 않는다.

제 천성은 고치기가 어렵다.

  •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 1.평소에 가까이하고 좋아하던 것이 먼저 눈에 띄는 법이다.

2.질이 낮은 사람에게는 질이 낮은 것밖에 보이지 않는다.

  •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아라 : 빠져 나갈 길을 내 놓고 쫓아야 한다는 뜻으로 사람을 궁지에 몰아 넣더라도 너무 혹독하게 해서는 도리어 손해를 입는 수가 있으니, 무슨 일에나 여유를 주면서 하라는 뜻

  • 개도 무는 개를 돌아본다 : 무슨 일이나 가만히 있지 않고 조르며 서두르는 사람에게 더 잘 해주게 된다.

  • 개도 주인을 알아본다 : 은혜를 모르는 사람을 개만도 못하다고 빗대어 나타낸 말

  •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흔한 물건도 막상 필요하여 찾으면 눈에 띄지 않는다.

  •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 아무리 구차하게 살지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

  • 개똥밭에 이슬 내릴 때가 있다 : 역경에 처해 있는 사람도 좋은 때를 만날 때가 있다는 말.

  • 개똥밭에서 인물 난다 : 변변하지 못한 집안에서도 훌륭한 인물이 난다는 말.

  • 개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 상대하지 못할 사람하고는 아예 상종하지 않고 피하는 것이 낫다.

  • 개똥 참외는 먼저 맡는 이가 임자다 : 임자 없는 물건은 먼저 발견한 사람이 차지하게 마련이라는 말.

  • 개를 따라가면 측간으로 간다 : 좋지 않은 사람과 사귀면 결국 좋지 못한 데로 가게 된다

  • 개 머루 먹듯 : 1.뜻도 모르면서 아는 체함을 이르는 말.

2.일을 차근차근하지 아니하고 건성건성 해치움을 이르는 말.

  • 개 못된 것은 들에 가서 짖는다 : 제 할 일도 못하면서 쓸데없는 짓만 하고 다니는 사람을 비꼬아 이르는 말.

  • 개미가 거동하면 비가 온다 : 개미떼가 길에 많이 나오면 비가 올 징조다.

  • 개미 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 : 매우 작은 결함이라도 곧 손을 쓰지 않으면 그것이 커져서 일 전체를 망칠 수 있다는 말.

  • 개미 금탑 모으듯 : 재물 따위를 조금씩 조금씩 알뜰하게 모음을 이르는 말.

  • 개미에게 불알 물렸다 : 보잘 것 없는 것한테 피해를 입었다.

  • 개미 쳇바퀴 돌듯 한다 : 변화나 진보가 없이 늘 제자리에 머무르고 있다는 말.

  • 개 발에 편자 : 제 격에 맞지 않아 어울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편자는 말굽에 붙이는 쇳조각을 말함)

  • 개밥에 도토리 : 축에 끼지 못하고 따돌림을 당하는 외로운 처지를 두고 이르는 말.

개는 아무것이나 잘 먹지만 도토리는 때굴때굴해서 못 먹고 한쪽으로 가려 놓는다는데서 생긴말

  • 개 방귀 같다 : 너무 시시해서 보잘것 없다.

  • 개 보름 쇠듯 한다 : 명절날 음식도 해 먹지 못하고 넘긴다.

(옛날 풍속에 정월 대보름날 개에게 음식을 주면 그 해 여름에 파리가 많이 꾀고 개가 마른다하여 개를 굶긴 데서 나온 말임)

  • 개 뼈다귀 은 올린다 : 아무 쓸데없는 겉치레에 돈을 들인다.

  • 개살구도 맛 들일 탓 : 시고 떫은 개살구도 자꾸 맛을 들이면 그런대로 먹을 수 있게 된다는 뜻에서 모든 일은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는 말.

  • 개살구 지레 터진다 : 시원치 않은 놈이 젠체하고 날뛴다.

능력도 없고 되지 못한 사람이 오히려 먼저 하려고 덤빈다는 말.

  • 개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를 친다 : 배은망덕한 사람을 개만도 못하다고 비꼬아 이르는 말.

사람으로서 자기에게 도움을 주고 은혜를 끼쳐 준 사람을 모른 체할 수 있겠는가 하는 뜻.

  • 개 쇠 발괄 누가 알꼬 : 조리 없는 말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

개와 소의 발괄인 양 두서없이 마구 지껄여 대는 이를 두고 빈정대어 이르는 말.

  • 개싸움에 물 끼얹는다 : ㅇ개싸움에 물을 끼얹으면 더욱 시끄러워지듯 소란을 더해줌을 이르는 말.

ㅇ화난 사람을 더욱 화나게 만든다.

ㅇ하잘것없는 일로 싸우는 것을 말리려면 보통 방법으로는 되지 않음을 이름 

  • 개 잡아먹다 동네 인심 잃고, 닭 잡아먹다 이웃 인심 잃는다 : 색다른 음식을 해서 고루 나누어 먹기는 힘들다.

  • 개장수도 올가미가 있어야 한다 : 무슨 일이나 그에 필요한 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만 좋을 결실을 볼 수 있다.

  • 개미가 정자나무 건드린다 : 작은 개미가 힘을 내서 큰 정자나무를 건드려 봤자 흔들리지 않는 것과 같이,

힘없는 이가 큰 세력에 맞서 덤빔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개를 기르다가 다리를 물렸다 : 자기가 도와주고 은혜를 베풀어 주었던 사람에게 오히려 해를 당하다.

  • 개도 텃세한다 : 어디에나 텃세는 있기 마련이다 

  • 개천에 든 소 : 개천에 들어 있는 소는 양쪽 둑의 풀을 뜯어 먹을 수 있다. 이처럼, 양쪽의 이익을 동시에 볼 수 있다거나 먹을 복이 터졌을 때 쓰이는 속담.

  • 개천에 나도 제 날 탓이라 : 미천한 집안에 태어나도 저만 잘하면 얼마든지 훌륭하게 될 수 있다.

  • 개천에 내다 버릴 종 없다 : 미련하고 못난 사람도 쓰일 데가 있다.

  • 개천에서 용 난다 : 보잘것 없는 변변찮은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왔을 때 이르는 말.

  • 개발에 진드기 끼듯 한다 : 붙지 않아야 할 곳에 지저분하고 더러운 것이 많이 붙어 있음을 비유하는 말

  • 개 팔아 두 냥반 : 못난 양반을 조롱하여 놀리는 말.

  • 개 팔자가 상팔자라 : 놀고 있는 개가 부럽다는 뜻으로, 분주하고 고생스러울 때 하는 말.

  • 객주가 망하려니 짚단만 들어온다 : 일이 잘 안되려면 이득이 없는 일만 생긴다.

  •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 제 집을 떠나면 남이 아무리 잘 해준다 해도 고생이 되므로 허울만 남게 된다는 말.

  • 거둥길 닦아 놓으니까 깍쟁이가 먼저 지나간다 : 애써 해 놓으니까 하찮은 것이 먼저 이용한다.

애써 이루어 놓은 공이 하찮은 일로 보람없이 되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거둥에 망아지 새끼 따라다니듯 한다 : 요긴하지 않은 사람이 쓸데없이 이곳 저곳 따라다닌다.

  • 거문고 인 놈이 춤을 추면 칼 쓴 놈도 춤을 춘다 : (거문과와 형틀인 칼의 모양이 비슷하니) 저는 할 만한 처지가 못되는 데도 남이 하니까 덩달아 따라하여 웃음거리가 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거미줄도 줄은 줄이다 : 미약하나마 명실(名實)을 갖추었다는 말.

  • 거미는 작아도 줄만 친다 : 몸집은 작지만 저 할 일은 제 스스로 다한다.

  •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무슨 일을 하든지 거기에 필요한 준비가 있어야 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거미 알 까듯 : 좁은 곳에 많은 수가 밀집하여 있는 모양 

  • 거미 알 슬듯 : 동식물이 많이 번식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이리저리 어수선하게 흩어져 있는 모양을 이르는 말.

  • 거미줄로 방귀 동이듯 한다 : 지극히 약한 거미줄로 형체도 없는 방귀를 동여맨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실속 없이 건성으로만 하는 체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 거북이 잔등의 털을 긁는다 : 털이 나지 않은 거북이 등에서 털을 긁을 수 없듯이, 구하여도 얻지 못할 곳에 가서 애써 구하려 하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 거적문에 돌쩌귀 : 제 격에 맞지 않아 어울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거지끼리 자루 찢는다 : 변변치 않은 결과를 가지고 서로 그 공이나 이익을 따져 제각기 많이 차지하려고 다투는 것을 이르는 말

  • 거지가 말 얻은 격 : 거지가 먹이기 힘든 말까지 가지게 되었다는 뜻으로 괴로운 중에 더욱 괴로운 일이 겹쳐졌을 때 이르는 말.

  • 거미줄에 목을 맨다 : 하찮은 일로 성을 내거나 분해하는 사람을 야유하는 말. 

  • 거지 발싸개 같다 : 너절하거나 더럽고 지저분하다.

  • 거짓말이 외삼촌보다 낫다 : 거짓말도 경우에 따라서는 처세에 이롭다는 말.

  • 거지가 도승지를 불쌍타 한다 : 제 불행한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저보다 나은 사람을 동정한다.

  • 거지가 밥술이나 먹게 되면 거지 밥 한 술 안 준다 : 가난하게 살던 사람이 형세가 나아지면 어려운 사람 생각을 못 한다.

  • 거지도 부지런하면 더운 밥을 얻어먹는다 : 사람은 부지런해야 잘 살 수 있다.

  • 거지도 손볼 날이 있다 :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어쩌다가 손님이 올 때가 있으니 대접할 물건은 미리미리 장만해 두어야 한다.

아무리 가난한 집이라도 손님 맞을 때가 있다는 뜻으로 어렵게 지내더라도 깨끗한 옷가지를 준비해 두어야 한다는 말.

  • 거지 옷 해 입힌 셈친다 : 1.대가나 보답을 바라지 않고 은혜를 베풂을 이르는 말.

2.마음에 없는 사람에게 무엇을 주었거나, 뜻하지 않은 손해를 보았을 때 자기 위안 삼아 이르는 말.

  • 걱정도 팔자 : 아니하여도 될 걱정을 하는 것을 농조로 이르는 말.

  • 건너다보니 절터 : 1.겉으로만 봐도 거의 짐작할 수 있다.

2.남의 것이라 욕심을 내어도 소용이 없다.

  • 건넛산 보고 꾸짖기 : 건넛산을 보고 꾸지람을 한들 아무 소용이 없듯이,남을 비난하거나 욕할 때 본인에게 직접하지 않고 그가 없을 때 한들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의 속담.

  • 건넛산 돌 쳐다보듯 : 무슨 일에 자기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듯이 있음을 이르는 말

  • 건대놈 풋농사 짓기 : 1.애써 한 일이 헛일이 되다.

2.처음에는 남보다 잘 되어도 나중에는 뒤떨어진다.

  • 걸어가다가도 말만 보면 타고 가자 한다 : 잘 걸어가다가도 말을 보면 타자고 한다는 것이니, 자기 혼자 있을 때는 일을 잘 처리해나가다가도 남을 만나면 공연히 의지하려고 한다는 뜻

  •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 쉬운 것도 못하면서 단번에 어려운 일을 하려고 한다.

  • 검둥개 멱감듯 : 검둥개가 멱감아 봤자 검은 털빛은 그대로이듯이, 무슨 일을 했다고 하지만 그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다.

  • 검은 고기 맛 좋다 한다 : 피부가 검은 사람을 놀리며 하는 말

  • 검은 구름에 백로 지나가기 : 정처 없이 떠돌아 다님의 비유.

여럿 중에서 유별나게 표적이 뚜렷함을 이르는 말.

어떤 일을 해도 그 자취가 남지 않음을 이르는 말.

  • 검은 고양이 눈 감은 듯 : 검은 고양이는 눈을 떴는지 감았는지 얼른 알아보기 어렵다는 데서 나온 말로 무엇이나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 분간하기 어려운 것을 두고 이르는 말.

  •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 늙어서 머리가 하얗게 셀 때까지 오래오래의 뜻

  • 검다 희다 말이 없다 : 반응이나 의견을 전혀 나타내지 않는다.

  • 검둥개 돼지 편이다 : 모양이 비슷한 같은 족속끼리 한 편이 된다.

모양이 비슷하고 서로 인연 있는 데로 편을 든다.

  • 검은 머리 짐승은 구제 말란다 : 검은 머리 짐승, 즉 사람은 제가 입은 은혜를 갚을 줄 모르고 오히려 해를 입히려 한다고 핀잔 주는 말

  • 겉 볼 안이라 : 겉만 보아도 그 속 내용이 어떠한가 짐작할 수 있다.

  • 걸음아 날 살려라 : 누구에게 쫓기면서 도망을 가는데, 마음이 급해서 다리가 더 빨리 움직여지기를 바랄 때 하는 말

  • 검정(감장) 강아지로 돼지 만든다 : 비슷한 것으로 진짜를 가장해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 검정개 돼지 편이라 : 겉모양이 비슷한 것끼리 서로 편이 된다.

됨됨이나 형편이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게 되어 서로 사정을 보아줌을 이르는 말.

  • 겉 가마도 안 끓는데 속 가마부터 끓는다 : 제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고 덤벙이며 날뛴다는 말 

  • 겉 다르고 속 다르다 : 마음속으로는 좋지 않게 생각하면서 겉으로는 좋은 것처럼 꾸며서 행동한다는 뜻.

  • 겉보리를 껍질째 먹은들 시앗이야 한집에 살랴 : 아무리 고생을 하고 살망정 남편의 첩과 한집에서 살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겉보리 술 막치 사람 속인다 : 겉보리 술지게미도 많이 먹으면 취하듯이, 겉보기와는 달리 맹랑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겉보리 돈 사기가 수양딸로 며느리 삼기보다 쉽다 : 겉보리는 식량 사정이 어려운 초여름에 수확하기 때문에 팔아서 돈으로 만들기 쉽다는 뜻으로, 아주 하기 쉬운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겉보리 단 거꾸로 묶은 것 같다 : 겉보리를 베서 단을 만들 때 거꾸로 묶어 놓으면 단이 허술해질 뿐만 아니라 풀어지기 쉽다는 뜻으로, 안정감이 없거나 어설프게 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겉보리 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하랴 : 처가살이는 할 것이 못 됨을 이르는 말. 

  • 게 새끼는 집고, 고양이 새끼는 할퀸다 : 천성(天性)이나 본능은 어쩔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게 눈 감추듯 한다 : 게가 눈을 감추는 것처럼 빨리 음식을 먹는다는 말.

  • 게도 구럭도 다 잃었다 : 욕심을 내어 어떤 일을 하려다가 이루지도 못하고 도리어 손해를 보다.

소득을 얻기는커녕 가진 것마저 잃어버렸다는 말.

  •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 게으른 사람이 글 읽기가 싫어서 남은 책장만 뒤지고 있다는 말

무슨 일을 부지런히 하지는 않고 그 일에서 벗어날 궁리만 할 때 쓰이는 말.

  • 게으른 여편네 아이 핑계치듯 : 애 어미가 일하기 싫으면 아이 젖 먹인다는 핑계로 일은 하지 않고 꾀만 부린다. 게으른 사람은 핑계만 내세우며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뜻.

  • 게으른 말 짐 탐한다 : 게으른 사람이 일하기 싫어 한번에 많이 해치우려고 하거나 능력도 없으면서 지나치게 탐함을 빈정대어 이르는 말

  • 게으른 년이 삼가래 세고, 게으른 놈이 책장 센다 : 무슨 일을 부지런히 하지는 않고 그 일에서 벗어날 궁리만 할 때 쓰이는 말.

  • 게 새끼는 나면서 집는다 : 누구든지 타고난 본성대로 행동한다.

본성이 나쁜 놈은 어려서부터 못된 짓만 한다.

  • 게 잡아 물에 놓았다 : 소득도 없이 헛수고만 함을 이르는 말.

애써서 한 일이 아무 소용이 없이 되었다는 말.  

  • 겨 주고 겨 바꾼다 : 보람없거나 소용없는 짓을 한다는 뜻

  • 겨울 바람이 봄바람 보고 춥다 한다 : 자기 허물을 생각지 않고 오히려 남의 작은 허물만 나무란다는 말.

  • 겨울 밤이 맑으면 곧 눈 비 온다 : 오랜 생활경험에서 나온 날씨 관련 속담 

  • 겨울 화롯불은 어머니보다 낫다 : 추울 때는 화롯불이 제일이다.

  •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 무슨 일에나 순서가 있는 법이다. 아무리 급해도 순서를 무시하고 건너뛰거나 뒤바꾸어 행할 수 없다.

급하다고 해서 무슨 일이나 억지로 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 사람은 위급하거나 어려운 때를 당해 보아야 비로소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는 말.

  • 경주 돌이면 다 옥돌인가 : 경주 돌이 다 옥돌이 아니듯이 좋은 집안에서 악인이 나오기도 하므로 무엇이나 그 이름만 따를 것이 아니다.

  • 경주인 집에 똥누러 갔다가 잡혀간다 : 경주인이 위에 바칠 것을 못하고 있으면 차사(差使)가 와서 그 집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다 잡아가면서 똥 누러 갔던 사람까지도 잡아갔다는 뜻으로, 애매한 일로 봉변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경주인은 지방 관아의 일을 보는 서울에 거주하는 관리)

  • 경 다 읽고 떼어 버려야겠다 : 하고 있는 일이나 끝내고 앞으로는 관계를 끊어야 겠다고 할 때 이르는 말.

  • 경치고 포도청 간다 : 단단히 욕을 보고도 또 포도청에 잡혀가서 벌을 받는다 함이니, 아주 지독한 벌을 받는다는 뜻.

  • 경기 밥 먹고 청홍도 구실 한다 : 제가 할 일은 못하고 남의 일을 하다

  • 경자년 가을보리 되듯 (하였다) : 사람이나 사물이 잘될 듯이 보이다가 보잘것없이 되어 버림을 보고 비웃어 이르는 말.

(경자년에 가을보리가 제대로 익지 못하였다는 데서 온 말)

  • 경점 치고 문지른다 : 일을 그르쳐 놓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자기 잘못을 얼버무리려 하나 이미 때가 늦었음을 이르는 말. (경점 - 조선시대에는 야간에 북과 징을 쳐서 시간을 알렸다. 하룻밤의 시간을 5경으로 나누고, 1경과 5경은 3점으로, 2경에서 4경까지는 5점으로 다시 나누었다. 경을 알릴 때는 북을, 점을 알릴 때는 징을 쳤다고 한다.) 

  • 곁방살이 코 곤다 : 남의 집에서 곁방살이 하는 사람이 코를 곤다. 곧 제 분수를 모르고 버릇없이 굴거나 나그네가 오히려 주인 노릇을 한다는 말.

  • 곁방년이 코 구른다 : 제 분수를 모르고 버릇없이 굴거나 나그네가 오히려 주인 노릇을 한다는 말.

  • 곁집 잔치에 낯을 낸다 : 자기 물건을 쓰지 않고 남의 것으로 생색을 낸다.

  • 계란에도 뼈가 있다 : 운수 나쁜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잘 되지 않는다.

(달걀 속에는 절대로 뼈가 없는 것인데 뼈가 있다는 것이니, 무슨 일에 방해될 것이 없을 듯한데, 이상스럽게 뜻대로 잘 안된다는 뜻)

  • 계(契) 술에 낯내기 : 남의 것으로 생색을 낸다.

  • 계란이나 달걀이나 : 이것이나 저것이나 다 마찬가지라는 뜻.

  • 계수번을 다녔나 말도 잘 만든다 : 말만 번지르하게 잘 꾸며서 하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계수번 - 옛날에 서울에 있으면서 각 도 감영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사람, 계수주인이라고도 함.

  • 계집이 늙으면 여우가 된다 : 여자는 나이를 먹을수록 요망스러워진다는 말.

  • 계집의 주둥이는 사기 접시를 뒤집어 놓는다 : 여자들의 말시비가 사기 접시까지 뒤집힐 정도로 심하다는 말.

  • 계집은 상을 들고 문지방을 넘으며 열두 가지 생각을 한다 : 아내가 남편에게 할 이야기가 많지만 말할 기회가 없어 못하고 있다가, 밥상을 들고 들어가면서 여러 가지 할 말을 생각한다는 말.

여자는 언제나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을 한다는 말. 

  • 계집은 남의 것이 곱고 자식은 제 새끼가 곱다 : 자식에 대한 부모의 정은 더할 나위가 없음을 이르는 말.

남의 여자를 넘겨다보며 자기 아내에 대하여 불만을 가지는 실없는 남자의 마음을 이르는 말. 

  • 계집 둘 가진 놈의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 본처와 첩을 데리고 사는 사람은 몹시 속이 썩기 때문에 그 창자가 썩어서 호랑이도 안 먹는다는 뜻으로, 처첩을 거느리고 살자면 속이 썩어 편할 날이 없다는 말.

  • 계집 때린 날 장모 온다 : 일이 공교롭게도 잘 안 되어서 낭패를 본다는 말.

우연히 난처한 일이 겹친다는 말.

  • 계집 바귄 건 모르고 젓가락짝 바뀐 건 안다 : 큰 변화는 모르고 지내면서, 소소하게 달라진 것에 대해서는 떠드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 계집의 곡한(독한) 마음 오뉴월에 서리 친다 : 여자가 한번 마음이 틀어져 미워하거나 원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릿발이 칠 만큼 매섭고 독하다는 말.

  • 계집의 매도 너무 맞으면 아프다 :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은 조그마한 것이었지만 여러 번 당하니 큰 손해가 된다.

서로 가까운 사이라도 여러 번 무람없이 굴면 불쾌하다.

친한 사이라도 서로간에 지켜야 할 예의는 잃지 말라.

  • 계집 입 싼 것 : 입이 가볍고 말이 헤픈 여자는 화를 일으키는 일이 많으므로, 아무짝에도 쓸데없고 도리어 해롭기만 하다는 말.

  • 계 타고 집 판다 : 처음에는 이(利)를 보았다가 나중에는 도리어 손해를 입는다는 말.

  • 계집의 얼굴은 눈의 안경 : 안경은 사람의 눈에 따라서 각자 다르게 쓴다. 이렇듯 여자의 얼굴을 곱다 밉다 하는 것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 각자 다르다는 뜻

  • 고기 맛본 중 : 뒤늦게 쾌락을 맛본 사람이 제정신을 못 차리는 경우를 두고 하는 말. 

  •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라 : 혼자 마음 속으로만 애태우지 말고 할 말은 속시원히 해야 한다.

  • 고기도 씹어야 맛을 안다 : 겉으로 핥는 것처럼, 일을 건성 보아서는 그 참뜻을 모른다는 말.

  •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 : 무슨 일이든지 늘 해 본 사람이 더 손쉽게 잘 한다.

  • 고기도 저 놀던 물이 좋다 : 오랫동안 정든 고장이 좋고 늘 가까이 지내던 사람들이 좋다.

낯익은 곳이 역시 좋다는 말.

  • 고기 만진 손 국 솥에 씻는다 : 아주 인색한 사람을 흉보는 말

  • 고기 만진 손 국 솥에 씻으랴 : 고기를 만지고 손에 묻은 고기 냄새가 아깝다고 국솥에 손을 씻을 리 있겠느냐는 것으로서, 지나치게 인색한 사람을 보고 아무리 한들 그렇게 더러운 짓까지 하겠느냐는 뜻

  • 고기 보고 부럽거든 가서 그물을 뜨라 : 무슨 일이든지 실행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으니 어려운 일이라도 준비 단계부터 차근차근 행동에 옮겨야 한다.

  • 고기 한 점이 귀신 천 마리를 쫓는다 : 병약하면 온갖 잡신이 모여든다. 곧 몸이 쇠약해졌을 때는 고기를 먹고 몸을 보해야 한다.

  • 고드름 초장 같다 : 겉보기에는 훌륭한 것 같으나 실지로는 아무 맛도 없는 음식이나 또는 그와 같이 실속이 없는 일을 이르는 말.

  •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 큰 고래들의 싸움때문에 작은 새우가 등이 터진다는 것이니, 힘센 사람끼리 권력 다툼하는 틈에 끼여 있다가 아무 이해관계 없는 약한 사람이 해를 입는다는 뜻 

  • 고깔 뒤의 군헝겊 : 필요도 없는 것이 늘 붙어 다녀 귀찮게 구는 것을 이름

  • 고래 그물에 새우가 걸린다 : 정작 잡으려던 고래는 안 잡히고 자디잔 새우만 잡힌다는 뜻으로 목적한 큰 것을 놓치고, 쓸데없는 조무래기만 잡았다는 말. 

  • 고수머리 옥니박이하고는 말도 말랬다 : 고수머리인 사람과 옥니박이인 사람은 흔히 남달리 인색하거나 각박하다 하여 이르는 말

  •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함함하다면 좋아한다 : 남에게 칭찬받을 거리가 못 되는 것이라도 이를 칭찬하여 주면 좋아한다는 뜻. 

  • 고양이 수파 쓴 것 같다 : 본래 얼굴이 못생긴 주제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어 격에 맞지 않는 꼴을 이르는 말.

  • 고양이 기름종지 노리듯 : 무엇에 눈독을 들여 탐내어 노리는 모양의 비유

  • 고양이 달걀 굴리듯 : 무슨 일을 재치있게 하거나 또는 공 같은 것을 재간있게 놀리는 형용을 이르는 말.

  • 고양이 발에 덕석 : 쥐도 새도 모르게 하는 행동을 이르는 말.

  • 고양이 알 낳을 일이다 : 근거 없는 거짓말 같은 일이라는 말.

  • 고양이와 개다 : 만나면 서로 적대시함을 이르는 말

  • 고양이 털 낸다 : 아무리 모양을 내더라도 제 본색은 감추지 못한다는 뜻.

  • 고양이 뿔도 있다 :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 부족함이 없다.

  • 고자 처가 다니듯 : 싱겁게 자주 왔다갔다 하면서도 요긴한 목적은 이루지 못하고 아무 실속이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고자리 쑤시듯 한다 : 썩은 물건에 구더기가 구멍을 뚫듯이 마구 쑤심의 비유.

(고자리 - 외잎벌레의 애벌레) 

  • 고쟁이를 열두 벌 입어도 보일 것은 다 보인다 : 애써서 숨기려고 하나 가려야 할 곳이 가려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 고욤이 감보다 달다 : 작은 것이 큰 것보다 오히려 알차고 질이 좋을 때에 이르는 말.

  • 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 : 변변치 못한 것이 수적으로 많은 것보다는 비록 적더라도 질적으로 우수한 것이 낫다는 뜻

  • 고운 털 박히다 : 남달리 곱게 여길 만한 점이 있다

  • 덜 곪은 부스럼에 아니 나는 고름 짜듯 : 상을 몹시 찌푸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름이 살 되랴 : 살이 썩은 고름은 아무리 몸에 그대로 두어도 살이 될 리 없는 것과 같이, 무엇이나 소용없는 것은 빨리 없애 버리라는 뜻

  • 고리 백정 내일 모레 : 약속한 날짜를 하루 이틀 자꾸 미룬다.

  • 고린 장이 더디 없어진다 : 좋지 않은 물건은 쉬 없어지기를 바라나 그렇지 못하다.

  • 고사리도 꺾을 때 꺾는다 : 무슨 일으든 그에 맞는 알맞은 시기가 있으니 그때를 놓치지 말라는 뜻.

  • 고생 끝에 낙이 있다 : 어려운 일을 겪고 나면 즐거운 일이 돌아온다.

  • 고삐가 길면 밟힌다 : 무엇인가를 계속하면 마침내 들키게 된다.

  •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 1.부모의 눈에는 제 자식이 다 잘나 보인다.

2.제 자식의 잘못의 모르고 덮어놓고 옹호한다는 뜻

  • 고삐없는 말 : 말에게 고삐가 없으면 마음대로 뛰어다닐 수 있는 것과 같이, 사람이 누가 간섭하는 사람이 없어서 제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처지라는 뜻

  • 고슴도치 외 따 지듯 : 1.고슴도치는 몸이 작지만 온몸에 털이 바늘처럼 단단하게 나 있으므로 밭에서 큰 외를 따 가지고 털로 쑤셔서 등에 짊어지고 간다는 것으로서, 자기의 형편에 부대낄만큼 부담한 것이 너무 무겁다는 뜻.

2.여기저기에서 빚을 많이 짊어짐을 이르는 말.

  • 고양 밥 먹고 양주 구실 : 제가 할 일은 않고 남의 일을 하다(고양과 양주는 경기도의 지명)

  • 고양이가 발톱을 감춘다 : 1.재주 있는 사람은 그 능력을 드러내지 않는다.

2.남을 해칠 속셈을 드러내지 않는다.

  • 고양이 덕과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 : 모르는 사이에 은공을 많이 입지만 눈에 뚜렷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은혜를 입은 자가 알아주지 않는다.

  • 고양이 개 보듯 : 고양이와 개는 서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것과 같이, 사람이 사이가 좋지 않아 서로 만나기만 하면 싸우려고 한다.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실행하기가 매우 어려운 일을 공연히 의논함을 이르는 말.

  • 고양이 보고 반찬 가게 지켜 달란다 : 지켜 달라고 부탁했다가 도리어 도둑을 맞을 일이라는 뜻.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맡겨 불안하다.

  • 고양이 앞에 고기 반찬 : 제가 워낙 좋아하는 것이라 남이 손댈 겨를도 없이 후딱 차지해 버림을 이르는 말.

  • 고양이 앞에 쥐걸음 : 강자 앞에서 꼼짝도 못하는 약자의 모습을 이르는 말.

  • 고양이 죽은 데 쥐 눈물만큼 : 쥐가 고양이 죽은 데 눈물 흘릴 리 없으니 아주 없거나 있어도 극히 적은 것을 말할 때 쓰임

  • 고양이 쥐 생각 : 속으로는 해칠 생각이면서도 겉으로는 생각해 주는 척함을 이르는 말.

  • 고양이 세수하듯 : 고양이는 세수를 할 때 발로 얼굴만 슬슬 문지르다가 만다. 이렇듯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 체 흉내만 내고 제대로 하지 않을 때 쓰이는 속담.

  • 고와도 내 님, 미워도 내 님 : 좋으나 나쁘나 한 번 맺은 정은 어쩔 수 없다.

  •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 남을 한 번 좋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모두 좋게 보이고, 한 번 밉게 보면 다 밉게만 보인다.

  • 고운 일 하면 고운 밥 먹는다 : 좋은 일을 하면 좋은 결과가, 나쁜 일을 하면 나쁜 결과가 돌아온다.

  • 고운 정 미운 정 : 오래 사귀는 사이에 서로 뜻이 맞거나 혹은 안맞는 경우도 있었으나, 그러한 고비를 모두 넘기고 깊이 든 정

  • 고추가 커야만 매우랴 : 덩치가 크다고 하여 제구실을 다 한다고는 할 수 없다는 말.

  • 고자쟁이가 먼저 죽는다 : 남에게 해를 입히려고 고자질을 하는 사람이 남보다도 먼저 해를 입게 된다는 말.

  • 고자 처가집 드나들듯 : 분주하게 왔다갔다 한다.

  • 고추나무에 그네를 뛰고 잣 껍질로 배들 만들어 타겠다 : 세상 말세에나 있을 괴상망측한 짓을 한다는 말.

  • 고추는 작아도 맵다 : 몸집이 작아도 힘이 세거나 하는 짓이 야무진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고추보다 후추가 더 맵다 : 1.작은 이가 큰 사람보다 뛰어남을 비유한 말

2.뛰어난 사람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

  • 고추장 단지가 열둘이라도 서방님 비위를 못 맞춘다 : 성미가 까다로워 비위 맞추기가 힘들다.

  • 곡식 이삭은 잘 될수록 고개를 숙인다 : 이삭이 잘 익으면 고개를 숙이듯이 훌륭한 사람일수록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다

  •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 자가 마른다 : 늦은 봄철에 가물면 그 해는 한해로 농사에 큰 지장이 있다.

  • 곡식은 될수록 준다 : 곡식은 이리저리 될수록 자꾸 줄어든다.

무엇이나 여기저기 옮겨 담으면 조금이라도 줄지 늘지는 않는다는 뜻.

  • 곡우에 비가 안오면 논이 석자 갈라진다 : 24절기 가운데 6번째인 "곡우"는 청명과 입하사이에 오는 절기이다.보통 양력으로 4월20일께 해당된다.

이 시기는 농가에서 한창 씨앗을 파종하는 때로, 곡우 무렵에 비가 오지 않으면 싹이 트지 않아 농사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가뭄에 씨앗이 타들어가면 농민의 마음도 메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진다는 뜻이 이 속담에 담겨 있다. 

  • 곤자소니에 발기름이 끼었다 : 자기 형편이 좀 넉넉하게 되었다고 호기있게 뽐내는 사람에게 이르는 말.

*곤자소니-소의 똥구멍 속에 있는 창자

*발기름-짐승의 뱃가죽 바닥에 붙어있는 기름덩이

  • 곤장을 메고 매 맞으러 간다 : 공연한 일을 하여 스스로 화를 자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곤장에 대갈 바가지 : 곤장으로 매를 무수히 맞는다는 뜻. 

  • 곤쟁이 주고 잉어 낚는다 : 곤쟁이로 된 미끼를 주고 큰 잉어를 잡는다는 뜻으로, 적은 자본을 들여서 큰 이익을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곧은 나무 먼저 찍힌다 : 너무 뛰어나거나 성질이 둥글지 못한 사람은 남에게 미움을 사기 쉽다

  • 골이 상투 끝까지 났다 : 골이 몹시 났음을 이르는 말(골 - 벌컥 내는 화) 

  • 골 나면 보리 방아 더 잘 찧는다 : 골이 난 김에 하는 일이 더 잘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골무는 시어미 죽은 넋이라 : 바느질하다가 빼놓은 골무는 눈에 잘 띄지 않으므로, 일어서거나 일감을 쳐들어 보아야 나타난다 하여 이르는 말.

  • 곯아도 젓국이 좋고, 늙어도 영감이 좋다 : 다 절은 젓국이 맛있듯이 사람은 늙어도 제 남편이 좋다.

  • 곧기는 먹줄 같다 : 먹줄을 퉁기면 줄은 반듯하지만 그 줄빛은 검은 것과 같이, 사람이 보기에는 아주 정직한 것 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음흉하다는 뜻

  • 곰이라 발바닥을 핥으랴 : 먹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말.

  • 곰배팔이 담배 목판 끼듯 : 무엇을 꼭 끼고 있는 사람의 비유.

*곰배팔이 - 곰배팔인 사람 또는 팔뚝이 없는 사람

*곰배팔 - 꼬부라져 펴지 못하게 된 팔 

  •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 : 사람은 말 때문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으니, 말 조심하라는 뜻.

  • 곰 가재 뒤듯 : 느릿느릿하게 행동함을 이르는 말.

  • 곰 창날 받듯 : 우둔하고 미련하여, 자기에게 해가 되는 일을 스스로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곱슬머리 옥니박이하고는 말도 말랬다 : 곱슬머리와 옥니박이는 흔히 성미가 깐깐하고 까다롭다 하여 이르는 말.

  • 공것이라면 소도 잡아 먹는다 : 누구든지 공짜는 아주 좋아한다는 말.

  • 공기 돌 놀리듯 한다 : 자기 마음대로 이렇게나 저렇게나 아무렇게든지 한다는 말.

  • 공술 한 잔 보고 십 리 간다 : 제 돈 안 들이고 거저 생기는 것이라면 무엇이나 좋아한다는 뜻.

  • 공술에 술 배운다 : 술이라는 것은 처음에는 반드시 남의 권에 못 이겨 마시다가 배우게 된다는 말.

  • 공은 원수로 갚는다 : 입은 은혜를 선행으로 갚기보다는 도리어 악행으로 갚는 것이 인간의 상사라는 말.

  • 공작은 날거미만 먹고 살고 수달피는 발바닥만 핥고 산다 : 못난 자가 무얼 그리 많이 잘 먹겠다고 하느냐고 핀잔 주는 말. 

  • 공진회 보따리만하다 : 무엇을 싼 것이 불룩하니 클 때 이름.

(*공진회 - 생산된 물품을 벌여 놓고 그것을 평가하는 모임)

  •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 : 누구든지 공짜는 좋아한다는 말.

  • 공은 공이고 사는 사다 :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은 분명히 가려 행해야 한다는 뜻.

  • 공것 바라기는 무당의 서방(이라) : 공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을 풍자해서 이르는 말.

  • 공것 바라면 이마가 벗어진다 : 공것을 바라면 이마가 벗어져 대머리가 된다고 놀리는 말.

  • 공것 바라서 이마가 벗어졌다 : 이마가 벗어진 사람을 놀려 이르는 말.

  • 공것은 써도 달다 : 말이니 공것은 누구나 다 좋아한다는 뜻.

  • 공것이라면 비상도 먹는다 : 공것이라면 먹으면 죽는 비상도 먹는다는 말이니 공것은 누구나 다 좋아한다는 뜻.

  • 공교하기는 마디에 옹이라 : 일마다 공교롭게도 방해가 끼어 든다는 말

  • 공궐 지킨 내관의 상 : 빈 대궐을 지킨 내관의 모습이라는 뜻으로, 근심이 가득하여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의 비유. 

  • 공작이 날거미를 먹고 살까 : 아름다운 공작도 보잘것없는 날거미를 먹고 산다는 말로 점잔을 빼며 입 높은 체하지 말고 아무것이나 먹으라고 할 때 쓰는 속담.

  • 공것이라면 양잿물도 먹는다 : 누구든지 공짜는 좋아한다는 말.

  • 공든 탑이 무너지랴 : 공을 들여 쌓은 탑은 무너질 리 없다.

무엇이나 힘을 들이고 정성을 다한 일은 결코 헛되지 않다.

  • 공부하랬더니 개잡이를 배웠다 : 좋은 일을 하라고 권했더니 엉뚱하게도 못된 짓을 배웠다. 

  • 공에도 사가 있다 : 공적인 일에도 개인의 사정을 보아줄 때가 있는데, 어찌 사라로운 일에 남의 사정을 조금도 보아주지 않느냐고 할 때 이르는 말.

  • 공연한 제사 지내고 어물값에 졸린다 :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고 그 후환을 입게 되었다.

  • 공중을 쏘아도 알과녁만 맞힌다 : 별로 애쓰지 않고 한 일이 제대로 잘 이루어지게 됨을 이름.

  •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 먹듯 : 애써 모아 둔 것을 조금씩 쉽게 헐어 써 버림을 이르는 말.

  • 과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 모과는 과일같이 생겼어도 맛이 없어 잘 안 먹는 것인데 그것이 과물전에 끼여 다른 과물의 망신을 시킨다.

여러사람이 모인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의 못난 짓 때문에 전체의 위신이 떨어진다는 뜻

  • 과부는 은이 서 말, 홀아비는 이가 서 말 : 과부는 돈 모으고 살아도 홀아비는 생활이 곤궁하다. 

  •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안다 : 남의 사정은 그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야 안다는 말.

  • 과부 은 팔아먹기 : 과부는 가지고 있는 재산으로 먹고 산다.

  • 과부집 수캐 같다 : 근거 없는 말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 일을 저지르는 사람을 이르는 말

  • 과부집 머슴은 왕방울로 행세한다 : 실속 없는 사람이 쓸데없이 잘난체하여 떠들고 간섭함을 이르는 말.

  • 과부집 수코양이 같다 : 터무니 없는 일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 남에게 알려서 말썽을 저지르는 사람을 이르는 말

  • 과부 설움은 동무 과부가 안다 : 남의 곤란한 처지는 직접 그 일을 당해 보았거나,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 잘 안다는 뜻.

  • 과부 설움은 홀아비가 안다 : 남의 곤란한 처지는 직접 그 일을 당해 보았거나,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 잘 안다는 뜻.

  • 과부집에 가서 바깥 양반 찾기(찾는다) : 얼토당토 않은 데 가서 응당 없을 사람이나 물건을 찾는 싱거운 짓을 이르는 말.

  • 곽란에 약 지으러 보내면 좋겠다 : 급히 서둘러야 할 경우에도 미련하여 행동이 민첩하지 못함을 비꼬는 말.

  • 곽란에 죽은 말 상판대기 같다 : 빛깔이 푸르데데하고 검붉다는 말.

(곽란 - 갑자기 토하고 설사가 나면 고통이 심한 급성 위장병)

  • 관가 돼지 배 앓는 격 : 관가의 돼지가 배를 앓아도 누가 알아서 걱정해 주는 사람이 없듯이, 근심이 있으나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이 없이 끙끙 앓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관 옆에서 싸움한다 : 예의를 모르고 무엄한 짓을 함의 비유

  • 관 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 어떤 경우에나 말조심을 하라는 말.

  • 관에 들어가는 소걸음 : 아주 풀이 죽어 겁을 내며 걷는 걸음을 두고 이르는 말.

    (관 - 옛날 서울에서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전문으로 팔던 가게)

  • 광에서 인심 난다 : 먹고살 만큼 넉넉해야만 남을 동정하게 된다는 말. 

  • 괴 죽 쑤어 줄 것 없고, 생쥐 볼가심할 것 없다 : 몹시 가난하여 아무것도 없다.(괴 - 고양이)

  • 구관이 명관(名官)이다 : 1.경험 많은 사람이 더 낫다는 말.

2.나중 사람을 겪어 봄으로써 먼저 사람이 좋은 줄 알게 된다는 말.

  • 구년 홍수에 햇볕 기다리듯 : 오랜 세월 동안 간절히 바라고 기다리다.

  •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 큰 일을 하려면 사소한 비방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다소 방해되는 일이 있더라도 할 일은 해야 한다.

  • 구럭의 게도 놔 주겠다 : 제 손에 들어온 것도 못 먹고 내주겠다.

  • 구름 가는 데 비 간다 :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서로 따른다. 항상 따라 다닌다.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 아무리 훌륭한 일이라도 끝맺음을 잘해야 그 가치가 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쓸모있게 다듬은 후에야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 구시월에 세(細) 단풍 : 당장 보기는 좋아도 곧 흉하게 될 것을 비유하는 말.

  • 구운 게도 다리를 떼고 먹는다 : 매사에 조심해서 해나간다.

  • 구제할 것은 없어도 도둑 줄 것은 있다 : 아무리 가난한 집안이라도 도둑맞을 물건은 있다는 말.

  • 국수 잘하는 솜씨가 수제비 못하랴 : 한 가지 일을 잘하는 사람은 다른 일도 잘 한다.

  • 국에 덴 놈 물 보고도 분다 : 어떤 일에 한번 놀라면 그와 비슷한 일에도 미리 겁을 먹는다.

  • 군불에 밥 짓기 : 한 가지 일에 곁들여 다른 일까지 한다.

  • 군자 말년에 배추씨 장사 : 높은 신분에 있던 사람이 늘그막에 곤궁하게 살 때 하는 말

  • 굳은 땅에 물이 괸다 : 헤프게 쓰지 않는 사람이 재물을 모은다.

  • 굴우물에 돌 넣기 : 아무리 하여도 끝이 없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굴우물에 말똥 쓸어 넣듯한다 :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마구 먹는 일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 구렁이 담 넘어가듯 : 일 처리를 분명하고 깔끔하게 하지 못하고 슬그머니 얼버무려 버림을 탓하여 하는 말.

  • 굴원이 제 몸 추듯 : 자화자찬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굴원은 중국 초나라의 문장가로 그의 글에 자화자찬하는 내용이 많다.)

  • 굶어 죽기 정승하기보다 어렵다 : 아무리 가난하여 굶주린 사람이라도 생명만은 유지할 수 있다. 여간해서 죽기는 쉽지 않다. 

  •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 1.아무 능력이 없는 사람이 남의 이목을 끌 만한 일을 함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2.무능한 사람도 한 가지 재주는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굼벵이 천장(遷葬)하듯 : 어리석은 사람이 일을 지체하며 빨리 이루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 허물은 감싸고 얼버무리려고 하면 할수록 더 드러난다는 말.

  • 구멍 보아 가며 말뚝 깎는다 : 형편을 보아 가며 알맞게 일을 꾸려 나간다는 말.

  • 구멍에 든 뱀 길이를 모른다 : 남의 재능이나 비밀은 짐작할 수 없다.

  • 굽은 나무가 선산 지킨다 :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 도리어 제구실을 한다는 뜻.

  • 굿 구경하려면 계면떡이 나오도록 해라 : 무슨 일을 하든지 하려면 끝까지 해라.

(*계면떡 - 굿이 끝나고 무당이 구경꾼들에게 나누어 주는 떡)

  • 굿 뒤에 날장구 친다 : 일이 끝난 뒤에 쓸데없는 문제를 들고 나온다.

  • 굿든 무당, 재(齋)든 중 ; 바라던 일을 하게 되어 신이 나는 사람의 비유

  •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 남의 일에 쓸데없이 간섭하지 말고 자기 이익이나 얻도록 하라는 말.

  • 굿하고 싶어도 맏며느리 춤추는 꼴 보기 싫다 : 무슨 일을 하려 해도 제 미운 사람이 기뻐하는 꼴을 보기 싫어 꺼린다.

  • 굿해 먹은 집 같다 : 어수선한 일이 끝난 뒤 갑자기 조용하다.

  • 궁둥이에서 비파 소리가 난다 : 바쁘게 쏘다닌다는 뜻.

  • 궁서(窮鼠)가 고양이를 문다 : 아무리 약한 놈(궁서 - 궁한 쥐)이라도 죽을 지경에 이르면 용기를 내어 적에게 달려든다.

처지가 궁한 사람을 괴롭히면 그 사람으로부터 피해를 입는다.

  • 궁지에 든 쥐가 고양이를 문다 : 아무리 약한 놈이라도 죽을 지경에 이르면 용기를 내어 적에게 달려든다.

  • 궁하면 통한다 :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이면 벗어날 도리가 생긴다.

  • 궂은 일에는 일가만한 이가 없다 : 궂은 일을 당했을 때는 일가친척이 도움이 된다. 상사를 당하면 일가가 서로 도와 초상을 치러낸다는 말

  • 권에 못이겨 방갓 쓴다 : 남이 권하는 데 못이겨 어쩔 수 없이 따라하게 된다.

(*방갓 - 부모상 때 쓰는 갓)

  • 귀 막고 방울 도둑질 한다 : 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한다.

아무 효과도 없는 일을 한다.

  • 귀머거리 삼 년, 벙어리 삼 년 : 시집살이 하기가 매우 어려우니, 모든 일에 조심하여 듣고도 못 들은 체, 보고도 못 본 체하라.

  • 귀신이 곡할 노릇 : 일이 하도 신기하여 귀신도 탄복할 만하다는 말.

  • 귀신이 씻나락 까먹는 소리 : 이치에 닿지 않는 엉뚱하고 쓸데없는 말.

  • 귀신도 빌면 듣는다 : 죽은 사람의 넋도 잘못했다고 빌면 듣는 법인데, 하물며 산 사람끼리 진심으로 사과하는데 용서해 주지 않겠느냐는 뜻

  • 귀신 듣는 데 떡 소리 한다 :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그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면 가지고 싶어한다.

  • 귀신은 경문에 막히고, 사람은 인정에 막힌다 : 경문을 읽으면 귀신도 꼼짝 못하듯이, 사람은 인정이 있어 딱한 사정을 호소하면 들어준다.

  • 귀신도 모른다 : 무슨 일이 극히 비밀이어서 아무리 알려고 하는 사람도 그 내용을 모른다.

  • 귀가 보배라 : 배우지 않았으나 얻어들어서 아는 경우를 농으로 이르는 말.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이렇게도 저렇게도 둘러대기에 달렸다는 뜻.

한 가지 사물 또는 현상이 보기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보인다는 말.

  • 귀 장사하지 말고 눈 장사하라 : 소문만 듣지 말고 실제로 보고 확인하라.

  •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 개 더 준다 : 자녀가 귀여울수록 버릇을 잘 가르쳐야 한다.

  • 그릇도 차면 넘친다 : 모든 것이 한 번 번성하고 가득차면 다시 쇠퇴한다.

  • 그림의 떡이다 : 무슨 좋은 것을 봤어도 실제로는 자기가 가질 수 없는 형편이라는 뜻

  • 그늘의 밀짚 같다 : 몸이 약하고 호리호리하게 키만 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그늘 속에서 자란 콩나물 같다 : 사람이 세상 물정도 모르고 키만 컸다는 뜻

  • 그물에 든 고기 신세 : 이미 잡힌 몸이 되어 벗어날 수 없는 신세.

  • 그물이 삼천 코라도 벼리가 으뜸이다 :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통솔자가 있어야 한다는 말.

수효가 많아도 그것을 주장하는 것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벼리 - 그물 위쪽 코을 꿰어 잡아당기는 동아줄)

  • 그물이 천 코면 걸릴 날이 있다 : 준비가 충분하면 언젠가는 일이 이루어질 날이 있다.

  • 그믐밤에 홍두깨 내민다 : 뜻밖의 일이 갑작스레 일어난다는 뜻.

  • 그 나물에 그 밥 : 서로 격이 어울리는 것끼리 짝이 된 경우에 하는 말.

  • 그슬린 돼지가 달아맨 돼지 타령한다 : 큰 결함이나 허물이 있는 사람이 대단치 않은 남의 허물을 들어 시비한다.

제 흉은 모르고 남의 결점만 들춘다.

  • 그 식이 장식이다 : 손질하여 고친 것이 전과 변함없이 마찬가지이다. 

  • 그 아비에 그 아들 : 여러 점에서 아들이 아버지를 많이 닮은 경우에 하는 말.

잘난 어버이에게서는 잘난 자식이, 못난이한테서는 못난 자식이 나온다.

  • 그 장단 춤추기 어렵다 : 한 가지 일에 많은 사람이 참견하여 말이 많고 시끄럽기만 하여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 극락 길 버리고 지옥 길로 간다 : 좋은 일은 하지 않고 나쁜 일만 한다.

  • 근원 벨 칼 없고, 근심 없앨 약 없다 : 부모와 자식 사이의 인륜이나 부부간의 관계는 끊을 수 없고, 인간 생활의 근심은 없앨 수 없다.

  • 글 못한 놈 붓 고른다 : 제 학식이나 기술이 서툰 사람일수록 다른 것을 탓한다.

  • 글에 미친 송생원 : 다른 일은 돌보지 않고 글만 읽고 있는 사람을 비웃는 말

  • 긁어 부스럼 : 쓸데없이 건드려서 일거리를 만든다.

  • 금이야 옥이야 : 몹시 아끼고 귀여워하는 모양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금값도 모르고 싸다 한다 : 어떤 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 체한다.

  • 금강산 그늘이 관동 팔십 리 (간다) : 1.위대한 것의 영향력은 아주 먼 데까지 미침을 이르는 말.

2.훌륭한 사람 밑에 있으면 배우는 것이 많고 그 덕을 보게 된다는 말.

  • 금강산도 식후경 :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난다는 말.

  • 금관자 서슬에 큰 기침한다 : 벼슬 자리에 올라 권력을 믿고 나쁜 짓을 하면서도 오히려 큰소리친다.

  • 금방 먹을 떡에도 소를 박는다 : 1.곧 써서 없어질 물건일지라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2.아무리 급하더라도 격식은 갖춰야 한다.

  • 금두 물고기가 용에게 덤벼든다 : 제 힘은 생각지도 않고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을 만큼 강한 대상을 멋모르고 함부로 건드림을 이르는 말. 

  • 금장이 금 불리듯 (한다) : 제 마음대로 남을 다루어 부림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금사망을 썼다 : 무엇에 얽혀서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가 없다.

  • 금일 충청도,명일 경상도 : 정처없이 떠돌아 다닌다.

  • 급하기는 우물에 가서 숭늉 달라겠다 : 성미가 몹시 급한 사람을 비웃는 말

  • 급하다고 바늘 허리에 실 매어 쓸까? : 아무리 급하더라도 일에는 순서가 있다.

  • 급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 : 평시에는 등한히 하다가도 위급하게 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

  • 급히 먹는 밥이 목이 멘다 : 바쁘다고 일을 서두르면 실패하기 쉽다

  • 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 잘난 사람 위에 더 잘난 사람이 있다.

  • 기도 못하는 게 날려 한다 : 자신의 능력은 생각하지도 않고 터무니없이 큰 일을 하겠다고 덤빈다.

  •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 : 집의 대들보를 받치고 있는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 이렇듯 직접 말하지 않고 간접으로 넌지시 말하여도 알아듣는다는 말.

  • 기 들고 북 치고 : 이미 일이 다 틀어져서 더이상 희망이 없다.

  • 기르던 개에게 다리를 물렸다 : 자기가 은혜를 베푼 자에게 도리어 해를 당하게 된다.

  • 기름 먹인 가죽이 부드럽다 : 뇌물을 쓰면 일이 순조롭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기름 먹어 본 개(같이) : 기름 맛을 본 개가 자꾸 기름을 먹고 싶어 한다는 뜻으로, 자주 어떤 일을 또 하고 싶어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기름 도적해 먹은 개 눈같이 헤번덕거린다 : 개가 기름을 도둑질하여 먹고 고소한 맛에 홀려 먹을 것이 더 없나 하고 기웃거린다는 뜻으로, 남의 눈치를 살피며 불안스럽게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기름을 엎지르고 깨를 줍는다 : 큰 이익을 버리고 보잘것없는 작은 이익을 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기린이 늙으면 노마만 못하다 : 유능한 사람도 늙어 기력이 없어지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다.

  • 기린은 잠자고 스라소니가 춤춘다 : 간악하고 무능한 사람이 날침의 비유

  • 기역자 왼 다리도 못 그린다 : 아주 무식함을 이르는 말

  • 기와 한 장 아끼다가 대들보 썩힌다 : 작은 것을 아끼다가 큰 손해를 본다.

  • 기운이 세면 소가 왕 노릇 할까 : 힘이 있어도 지략이 없으면 지도적 위치에 설 수 없다.

  • 기갈이 감식 : 배가 고프면 반찬이 없어도 밥맛이 좋다

  • 기와집이면 다 사창인가 : 겉이 훌륭하다고 하여 내용까지 다 훌륭하지는 않다는 말.

*사창(社倉) - 조선 시대에, 각 고을에 환곡을 쌓아 두던 창고

  • 기와집에 옻칠하고 사나 : 매우 인색하게 재산을 모으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 기운이 세면 장수 노릇을 하나 : 소가 아무리 크고 힘이 세다 하더라도 왕노릇을 할 수 없으니, 지략이 있어야 된다 함을 이르는 말.  

  • 긴 병에 효자 없다 : 부모의 병을 간호하던 자식도 처음에는 잘 하지만 시일이 오래가면 나중에는 잘 못하는 수가 있으므로 효자 노릇을 못하게 된다.

이처럼 무슨 일을 한 가지만 오래 계속하면 자연히 싫증이 나고 성의가 부족해진다는 뜻

  • 길고 짧은 것은 대보아야 안다 : 크고 작고, 잘나고 못나고는 실제로 겨루어 보아야 한다.

  • 길 닦아 놓으니까 미친 년이 먼저 지나간다 : 애써 일을 이루어 놓으니까 별로 달갑지 않은 사람이 먼저 이용한다.

  • 길로 가라니까 뫼로 간다 : 좋은 방법을 가르쳐 줘도 고집을 부리어 좋지 못한 방법을 택하여 행동한다.

  • 길마 무서워 소 드러누울까 : 일을 당하여 힘에 부칠까 걱정하지 말라는 말.

힘이 들지만 애써 하면 못할 것도 없다.

무엇을 하는데 조금 방해되는 일이 있더라도 마땅히 할 일을 해야 한다.

  • 길은 갈 탓, 말은 할 탓 : 같은 말이라도 하기에 따라서 어감이 다르므로 말을 조심해야 한다.

  • 길을 두고 뫼로 갈까 : 더 편리한 곳이 있는데 불편한 곳으로 가랴

  • 길을 떠나려거든 눈썹도 빼어 놓고 가라 : 길을 떠날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짐을 덜고 나서라는 말.

  •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탓하지 마라 : 다니는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돼먹지 못한 말은 듣지 말라. 즉 사리에 어긋나는 것이라면 시비를 하지 말라.

  • 길이 없으니 한 길을 걷고 물이 없으니 한 물을 먹는다 : 무슨 일을 남과 함께 하고 싶지는 않지만 다른 도리가 없으니 별수없이 같이 하게된다는 뜻

  • 김 안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 말 많은 사람보다 말 없는 사람이 더 무섭다.

  • 김장은 겨울철 반 양식 : 글자 그대로 김장은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중요한 식료라는 뜻

  • 김칫국 먹고 수염 쓴다 : 실속은 없으면서 겉으로만 있는 체한다는 말.

  • 김칫국부터 마신다 : 남의 속도 모르고 제 짐작으로 지레 그렇게 될 것을 믿고 행동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깊던 물도 얕아지면 오던 고기도 아니온다 : 사람이 늙거나 형세가 기울면 남들이 들여다보지도 않는 것이 세상 인심이다.

  • 깊은 산에서 목마르다고 하면 호랑이를 본다 : 물을 찾기 어려운 깊은 산에서는 목이 마르더라도 참으라는 말. 형편으로 보아 실현되기 어려운 요구나 희망을 가지지 말라는 말. 

  • 깊고 얕은 물은 건너 보아야 한다 : 무엇이나 직접 겪어 보아야 알 수 있으며, 사람도 실제로 사귀어 보아야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까마귀가 까치집을 뺏는다 : 모양이 비슷하게 생긴 것을 빙자하여 남의 것을 억지로 빼앗는다.

  • 까마귀가 알 물어다 감추듯 한다 : 건망증이 있는 사람을 조롱하여 하는 말

  • 까마귀 밥이 되다 : 거두어 주는 이 없는 시체가 되어 버려진다는 말.

  • 까마귀 겉 검다고 속조차 검을쏘냐 : 사람은 겉모양만 보고 평해서는 안 된다.

  •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 잊기를 잘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 까마귀가 메밀을 마다한다 : 평소에 즐겨하던 것을 뜻밖에 사양할 때 이르는 말.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아무 뜻 없이 한 일이 다른 일과 공교롭게 때가 일치하여, 무슨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되는 경우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까마귀 대가리 희거든 : 전혀 될 가망이 없음을 뜻하는 말

  • 까마귀도 내 땅 까마귀라면 반갑다 : 무엇이든 제 고향 것이라면 반갑다.

  • 까마귀 똥도 약이라니까 물에 깔긴다 : 대단치 않던 물건도 요긴하게 쓰려고 하면 구하기 어렵다.

  • 까마귀 열두 소리 하나도 좋지 않다 : 미운 사람이 하는 짓은 무엇이든지 다 밉다.

  • 까마귀 짖어 범 죽으랴 : 까마귀가 울면 불길하다지만 큰 일에는 별 영향이 없다.

  • 까마귀 학이 되랴 : 아무리 애를 써도 타고난 본 바탕은 어찌 할 수 없다는 말.

  • 까막까치도 집이 있다 : 자기 집이 없는 처지를 한탄하는 말.

  • 까치 뱃바닥 같다 : 흰소리하는 것을 조롱하는 말

  • 깐깐 오월, 미끈 유월 : 오월과 유월은 할 일이 많아 어느 틈에 가는지 모르게 빨리 지나가 버린다.

  • 까투리 북한 다녀온 셈이다 : 두루 돌아보기는 하였으나 무엇이 무엇인지 제대로 그 내용을 잘 알지 못하다.

  • 깨어진 그릇 맞추기 : 한 번 그르친 일을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기는 어렵다.

  • 깨진 요강 단지 받들 듯 : 조심조심하여 삼가는 것의 형용

  • 껍질 없는 털이 있을까 : 바탕이 있어야 그 위에 무엇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

  • 껍질 상치 않게 호랑이를 잡을까 : 호랑이 가죽이 상하지 않고서 호랑이를 잡을 수 없다는 뜻으로, 힘들여 애써야 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꼬리가 길면 밟힌다 : 아무리 비밀히 한다 해도 어떤 일을 오래하면 결국은 들키고 만다

  • 꼬리 먼저 친 개가 밥은 나중 먹는다 : 무슨 일이나 먼저 서두르고 나서면 도리어 남보다 뒤지는 수가 있다.

  • 꼬부랑 자지 제 발등에 오줌 눈다 : 제가 저지른 잘못은 결국 제게 화가 돌아간다

  •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내린다 : 윗사람의 행동이 아랫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춰 보지 않는다 : 겉모양이 시원치 않은 말(馬)은 입을 벌리어 나이도 세지 않는다. 즉, 겉모습이 제대로 생기지 않은 것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 꼴 보고 이름 짓고, 체수 맞춰 옷 만든다 : 무슨 일이든지 그 모양과 크기에 따라 그에 알맞게 해야 한다.

  • 꼴을 베어 신을 삼겠다 :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

  • 꼿꼿하기는 서서 똥누겠다 : 고집이 세어, 굽힐 줄 모르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 꽁지 빠진 장닭 같다 : 꼴이 매우 초라하다.

  • 꽃 본 나비 불을 헤아리랴 : 어떤 욕심을 충족시킬 대상이 생기면 어떠한 어려움도 무릅쓰고 이를 추구한다는 말.

  • 꽃샘 잎샘에 반 늙은이 얼어 죽는다 : 꽃피고 잎이 나는 삼사월에는 날씨가 춥고 일기가 고르지 못한 데서 하는 말

  • 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 자기 조건이 좋아야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다.

  • 꽹매기 치고 나선다 : 어떤 일에 주장이 되다.

(꽹매기를 잘 치는 사람이 농악패의 앞잡이가 되는데서 나온 말)

  • 꾸러미에 단 장 들었다 : 겉모양은 좋지 않으나 그 속에 든 내용이 훌륭하다.

  •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 여럿이 노는 데 끼어들지 못하는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

  • 꿀도 약이라면 쓰다 : 이로운 말을 듣기 싫어한다는 말.

충고의 말은 듣기 싫어한다는 말.

  • 꿀단지 겉 핥는다 :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림을 이르는 말

  • 꿀 먹은 벙어리 : 어떤 일에 대하여 알면서도 아무말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마음속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 꿀은 적어도 약과만 달면 쓴다 : 수단은 다르더라도 목적만 이루면 된다.

  • 꿈보다 해몽(이 좋다) : 사실은 그렇지 못하나 해석이 그럴싸하다는 말.

  • 꿈에 본 돈이다 : 무엇이 마음만 좋았지 실제로는 이로운 것이 조금도 없다는 뜻

  • 꿈에 서방 맞은 격 : 1.제 욕심에 차지 않는다는 말.

2.분명하지 않은 존재를 이르는 말.

  • 꿩 구워 먹은 소식 : 있음직한 소식이 전혀 없을 때 이르는 말.

  • 꿩 구워 먹은 자리 : 어떤 일을 하고도 아무 흔적이 보이지 않음을 이르는 말.

  • 꿩 대신 닭을 쓴다 : 쓰려던 물건이 없어서 그와 비슷한 것을 쓴다.

  • 꿩 먹고 알 먹는다 : 한 가지 일로써 두 가지 이익을 보다

  • 꿩 잡는 것이 매다 : 매는 꿩을 잡아야 매라고 할 수 있듯이, 이름에 어울리게 실제로 제구실을 해야 함을 이르는 말.

  • 끈 떨어진 뒤웅박 : 혼자 떨어져서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처지

  • 끓는 국에 국자 휘젓는다 : 남의 불행을 돕지 않고 더 불행하게 만든다.

노한 사람을 더 노하게 만든다.

  • 끓는 국에 맛 모른다 : 급한 일을 당하면 사리 판단을 옳게 하지 못한다.

  • 끝 부러진 송곳 : 쓸모가 없어진 존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꽃밭에 불 지른다 : 여러 사람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것을 함부로 못쓰게 해 버린다.

  • 꽂감 빼 먹듯 : 무엇이 처음에는 많은 것 같았지만 조금씩 쓰다 보니 나중에는 다 없어졌다는 뜻

  • 광대 끈 떨어졌다 : 광대의 얼굴에 쓰는 탈의 끈이 떨어졌다는 것으로서, 지금까지 자기를 숨기고 남을 속여 오다가 이제 그 정체가 드러났으므로 속일 수 없게 되었다는 뜻.

  • 국이 끓는지 장이 끓는지 : 무슨 일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도무지 그 내막을 모르겠다는 뜻.

  • 굴러 온 호박 : 뜻밖에 좋은 수가 생김을 나타낼 때 쓰임

  • 꿈 꾸기도 전에 해몽한다 :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일에 미리부터 제 멋대로 유리하게 생각한다는 뜻

  • 금년 새 다리가, 명년 쇠 다리보다 낫다 : 내년에 황소 다리를 준다고 해도 금년에 작은 새 다리를 주는 것이 더 낫다. 세상의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지금의 작은 이익이 더 낫다는 뜻

  • 거적문 드나들던 버릇 : 문을 드나들 때 문을 닫지 않고 다니는 나쁜 버릇을 이르는 말.

  • 거북의 털 : 도저히 구해 낼 수 없는 물건이라는 뜻.

  • 거미 줄 따르듯 : 둘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어 서로 떨어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 거미 새끼 풍기듯 : 좁은 곳에 많은 수가 밀집하여 있는 모양

  • 거미 새끼같이 흩어진다 : 많은 사람들이 사방으로 동시에 흩어짐을 이르는 말.

  • 거둥길 닦아 놓으니까 미친년이 먼저 지나간다 : 애써 해 놓으니까 하찮은 것이 먼저 이용한다.

애써 이루어 놓은 공이 하찮은 일로 보람없이 되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객주집 칼도마 같다 : 이마와 턱이 툭 불거지고 눈 아래가 움푹 들어간 얼굴의 비유.

  • 개털에 벼룩 끼듯 : 시시하고 오죽잖은 사람이 한몫 끼는 경우를 이름.

마구 뒤섞이고 복잡하여 가려내기 어려운 경우를 이름.

  • 개 새끼는 나는 족족 짖는다 : 배우거나 익히지 않아도 타고난 천성은 나타난다는 뜻.

  • 개미새끼 하나도 얼씬 못한다 : 허가된 사람 외에는 아무도 얼씬도 못한다는 말 

  • 개미 메 나르듯 : (개미가 먹이를 물어 나르듯 한다는 말로)조금씩 가져다 나른 일이 마침내는 매우 많은 것을 가져다 모은 결과가 되었음을 이르는 말.

재물 따위를 조금씩 조금씩 알뜰히 모음을 이르는 말.

  • 꼿꼿하기는 개구리 삼킨 뱀 : 고집이 몹시 센 사람을 이르는 말.

  • 개구리 삼킨 뱀의 배 : 고집이 몹시 센 사람을 이르는 말.

  • 갗에서 좀 난다 : 그 자체에 화근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 형제나 집안 끼리의 다툼을 빗대어 나타낼 때 쓰이는 말.

  • 강화 도련님인가 우두커니 앉았다 : 허송 세월 하는 사람을 이름

  • 강태공의 곧은 낚시질 : 큰 뜻을 품고 때가 오기를 기다리며 무위한 나날을 보낸다는 뜻.

  • 강원도 안 가도 삼척 : 방이 몹시 춥다는 뜻

  • 강아지 깎아먹던 송곳자루 같다 : 들쭉날쭉하여 보기 흉하게 됨을 이르는 말.

  • 갓 쓰고 망신 (한다)  : 점잖은 처지에 뜻밖의 망신을 당함을 이르는 말.

  • 값도 모르고 쌀자루 내민다 : 일의 속내도 잘 모르면서 무턱대고 덤빔을 이르는 말.

  • 갑자생이 무엇 적은고 : 나잇살이나 먹어 가지고 제구실을 못함을 핀잔 주는 말.

  • 갑술 병정 흉년인가 : 갑술년과 병자년 정축년 난리 때에 흉년이 크게 들었으므로 전해지는 말.

  • 감주 먹은 고양이 상 : 제가 저지른 일이 탄로날까 두려워 근심으로 가득찬 모습을 이름.

  • 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 (감나무 밑에 가 누웠다고 홍시가 절로 입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므로) 아무리 좋은 환경이나 유리한 조건에 놓여 있더라도 자기가 애써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

  • 감나무 밑에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바란다 : 노력을 하지 않고 좋은 결과만을 바란다는 말.

  • 감이 재간이라 : 일의 성과가 좋기 위해서는 재료가 좋아야 한다는 뜻

아무리 재간이 좋다 하더라도 재료가 나쁘면 성과를 올리기 어렵다는 말.

  • 감 고장의 인심 : 인심이 퍽 순박하고 후함을 이르는 말.

  • 값싼 갈치 자반 맛만 좋다 : 값은 싸면서도 물건이 제법 쓸 만할 때 이르는 말.

  • 고두리에 놀란 새 : 어찌할 바를 모르고 두려워만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르는 말.

  • 갈고리 맞은 고기 : 어찌할 바를 모르고 두려워만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르는 말.

  • 간장이 시고 소금이 곰팡 난다 : 있을 수 없는 일이란 뜻.

  • 간이라도 빼어(뽑아) 먹이겠다 : (아주 친한 사이이므로)네것 내것을 가리지 않고 무엇이라도 다 내어 줄 것 같음을 이르는 말.

  • 가진 돈이 없으면 망건 꼴이 나쁘다 : 지니고 있는 돈이 없으면 그만큼 겉모양도 허술해 보이고 마음이 떳떳하지 못하다는 말.

  • 가재 물 짐작하듯 : 무슨 일에나 미리 예측을 잘함을 이르는 말.

  • 가을 중 싸대듯 한다 : 여기저기 분주하게 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 가을 식은 밥이 봄 양식이다 : 풍성하다고 함부로 낭비하지 말고 절약하면 뒤에 궁함을 면할 수 있다는 뜻.

  • 가을 더위와 노인의 건강 : 가을의 더위가 오래가지 못하고, 노인의 건강이 오래갈 수 없듯이 무엇이나 끝장이 가까워 오래가지 못하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 가을 닭띠는 잘 산다 : 속설로 닭띠는 가을에 난 사람이 흔히 잘 산다 하여 이르는 말.

  • 가사에는 규모가 제일이라 : 살림하는 데에는 규모가 있어야 한다는 뜻.

  • 가보쪽 같은 양반 : 세도가 으뜸가는 당당한 양반이라는 뜻.

  • 가마가 솥더러 검정아 한다 : 남보다 더 흉이 많은 사람이 제 흉은 모르고 남의 잘못만 흉본다는 말.

  • 가마가 검기로 밥도 검을까 : 겉보기에 좋지 않다고 하여 속마저 좋지 않다고 판단하지 말라고 이르는 말.

  • 가려운 데를 긁어 주듯 : 남의 괴로움이나 요구 따위를 알아서, 그것을 풀어주거나 만족시킴을 이르는 말.

  • 가는 년이 보리방아 찧어 놓고 가랴 : 이미 일이 다 틀어져서 그만두려는 터에 뒷일을 생각하여 걱정하거나 일할 리가 만무하다는 말.

  • 가는 며느리가 보리방아 찧어 놓고 가랴 : 이미 일이 다 틀어져서 그만두려는 터에 뒷일을 생각하여 걱정하거나 일할 리가 만무하다는 말.

  • 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이 크다 : 남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야 자기도 남에게서 그만큼 큰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말

  • 가는 베 낳겠다 : (가늘고 고운 베를 짜겠다는 말로) 손의 결이 매우 곱다는 말.

솜씨가 없고 무딤을 이르는 말.

  • 가난 구제는 지옥 늧이라 : 가난한 사람을 돕는다는 것은 지옥에 떨어질 조짐이니, 아예 그런 생각은 하지도 말라는 뜻.

  • 가까운 무당보다 먼 데 무당이 영하다 : 흔히 사람은 제가 잘 알고 가까이 있는 것보다는 잘 모르고 멀리 있는 것을 더 좋은 것인 줄로 생각한다는 뜻.

  • 가을판에는 대부인 마님이 나막신짝을 들고 나온다 : 가을철 농가에서는 매우 분주하므로 이르는 말.

  • 가을철에는 죽은 송장도 꿈지럭한다 : 가을철 농가에서는 매우 분주하므로 이르는 말.

  •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 : (가을볕보다 봄볕이 더 살갗이 타고 거칠어지므로) 며느리보다 딸을 더 생각한다는 말.

  • 가을바람은 총각 바람, 봄바람은 처녀 바람 : 가을철에는 남자가 바람나기 쉽고, 봄철에는 여자가 바람나기 쉽다는 뜻으로 하는 말.

  • 가을에 밭에 가면 가난한 친정에 가는 것보다 낫다 : 가을 밭에는 먹을 것이 많다 하여 이르는 말.

  • 가시나무에 연줄 걸리듯 : 인정에 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양.

친인척 관계가 설키설키 얽혀 있는 모양.

  • 가려운 데를 긁어주다 : 꼭 필요한 것을 알아서, 욕구를 만족시켜 준다는 말.

  • 가로 지나 세로 지나 : 이렇게 되든지 저렇게 되든지.

  • 가난이 죄다 : 가난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일이 순조롭게 안되는 것은 모두 가난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