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류중인 외국인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지난 3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19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한국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으로 한국내 체류중인 외국인이 194357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월에 대비해 4.7%, 동기 대비 7.2% 각각 늘어난 수치이며 또한 지난해말의 1899519명으로 밝혀진 역대 최대 기록을 석달여만에 초과한 것입니다.

외국인 한국 체류 수치는 지난 1월말에는 1879880, 2월말에는 1856656명으로 잠시 주춤했다가 3월에는 조선족을 망라한 중국인 체류 증가 등에 힘입어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국적별로는 63762명을 포함한 중국인이 986820명으로 50.8%를 차지하고 미국인이 143974명으로 7.4%을 차지하며, 베트남인이 137654명으로 7.1%를 차지하고 그외 태국, 필리핀, 일본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