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TV방송국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그램이 다년간 불우어린이에 대한 사회 각계의 사랑과 감동, 희망을 전파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펴주고 있습니다.

일전에 제작된제185사랑으로 가는 길은 아버지가 노동능력을 상실해 어머니의 삯일로 생계를 유지해야하는 안도현제1유친원 우문정 어린이, 삼륜차를 끌며 뒷바라지를 하는 부친을 둔 조양천진 조양소학교 손복지 어린이, 할머니 손에서 자라 최저생활보장금도 없이 어렵게 살아가는 훈춘시 마적달학교 이증순 학생의 안타까운 이야기와 이들에 돌려준 사회 각계의 사랑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 후 광주시에 생활하는 장씨 주민은 불우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만원을 보내왔고, 청초신화강공예품유한회사는 2천원, 연길북대장식재료가계는 5백원을 보내왔습니다. 이밖에도 사회 각계에서 2백원, 백원씩 사랑이 담긴 성금을 보내왔습니다.

연변과학경영자애심협회 박성화 회장 등 애심인사들은 사랑으로 가는 길제작진과 함께 안도현제1유친원을 찾아 우문정 어린이에게 성금 2천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국4.19장학재단은 세 어린이들에게 각각 3천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그램은 지난 2천년 7월에 첫 방송을 시작해 지금까지 천5백여명 불우어린이들을 도와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