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드배치 여파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에 비해 중국 관광객이63% 줄어든 상황에 비추어 다양한 관광상품과 조치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도는 지난해 36만여명의 중국관광객을 접대해 전반 관광객 360여만명 가운데 85%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성주 골프장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를 배치하면서 중국내의 반발이 심해지고 많은 관광객이 발길을 끊어 제주도를 찾는 중국 관광객이 대폭 감소됐습니다.

중국의 제19차 당대표대회이후 완화되는 중한관계에 비추어 한달간 무비자 관광과 같은 예전의 정책을 계속 유지하는 동시에 암흑했던 역사를 돌이켜보고 평화와 인권을 되새겨 보는 제주의 역사교육기행 <다크투어>상품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제주의 중산간지역 주요 관광지와 오름을 대중교통으로 빠르고 편리하고 저렴하게 여행할수 있는 810, 820번 둘갈래 코스, 쌍방향 관광순환버스를 개통해 중국면허증을 소지하고도 한국에서 차량을 렌트할수 없어 불편을 겪는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지순환버스에는 여행안내사 자격증을 보유한 교통관광도우미가 함께 탑승해 관광지에 대한 설명과 지역의 독특한 문화, 맛집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으로서 제주를 처음 찾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만점의 새로운 코스가 될것입니다.

또한 중국에서도 문제가 돼 2015년부터 성실지도가격보다 30%이하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저가관광에 대해 처벌하는 정책을 실시했듯이 제주도는 북경시, 상해시 등 중국관련부문과 함께 중한간 관광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되는 저가단체 관광을 바로잡기 위해 공동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동호회, 협회 등과 협력해 자전거, 도보, 낚시, 미식, 등반, 친자, 실버 등 7대 테마중심의 목적관광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휴대폰에 제주도 지도 앱만 깔면 어디든지 찾아갈수 있고 도로, 지명표지판도 중국어로 잘 돼 있어 이동상에 불편이 없도록 했습니다. 특히 당면 일부 면세점이나 중국인 상대 업소를 제외한 매장에서 모바일로 결제할수 없는 상황에 비추어 2021년까지 중국관광객들이 알리페이, 지불보 등 모바일로 결제를 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무료 WiFi를 제주도 곳곳에 설치함으로써 물품구매와 통신상의 편의를 도모하게 됩니다.  

                                        신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