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진 조선족 로년협회
정월 대보름 맞아 윷놀이 시합 펼쳐

2.jpg       무술년 황금개띠  정월 대보름 맞이하여 우리의 민족문화를 계승보전하고 로인들의 문화생활을 활발히 하고저  연수진 조선족로년협회에서는 3월1 일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실에 모여 울긋불긋한 한복차림으로  흥성흥성한 분위기속에서  정월 대보름 윷놀이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협회의 백계준회장은 "정월 대보름 윷놀이는 우리 민족이 빠질수 없는 재미나는 전통놀이로서 남녀로소가 모두 참가할수 있고 서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할수 있어 협회에서는 10여년간 이 활동을 견지하여왔는데 앞으로도 계속 쭈욱 이어갈것이다 "라면서 윷놀이 규칙을 설명하고 각조별의 시합명단을 공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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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회원 100여명이 8개조로 나누어 제비뽑기로 상대팀과의 시합의 순서를 정하고 치렬한 각축전을 벌리였다.

    밖에는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지만 집안에서는 윷가지가 올려 솟을때마다 "모다.윷이다.모나오라"는 함성의 열띤 응원이 터지면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들은 덩실덩실  춤을 추어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윷가지를 던지는 로인들의 얼굴에는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다.
    윷놀이는 첫시작부터 팽팽하면서 한치앞을 알수 없는 짜릿한 승부가 펼쳐진다. 잡고 잡히기를 반복하면서 좀처럼 승부가 갈라지지 않는 윷놀이는 쫓고  쫓기우는 윷판추격전 긴장감으로 숨막히는 가운데 뒤도로  뒤걸음을 칠때면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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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의 치렬한 경합끝에 최후 6조가 1등 3조가 2등 1조가 3등을 안아와 상패와 상품을 수여받고 행사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기념품을 발급하였다.[윤종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