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수산아래 단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펼쳐져
——2018료녕성 조선족 단오민속문화축제 철령에서 성대히 진행

338B3592.JPG
    6월 15일, 료녕성문화청에서 주최하고 료녕성문화예술연구원에서 주관, 철령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 철령시한라산구이음식점, 심양세아장식공정유한회사,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 철령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협찬한 료녕성인민정부 혜민실사(实事)공정——무형문화재 교정진입, 주민구역 진입활동으로 조선족 단오축제 주제문화 관광체험활동(철령지역)이 룡수산아래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철령시에는 국가급무형문화재가 《조선족 농악무》,  《판소리》,  《조선족 추석명절》 이 있고 성급문화재는 《철령조선족민담》,  《조선족 전통혼례》가 있으며 시급문화재는 《조선족 단오절》, 《조선족 상원절》,《조선족 찰떡만들기 기예》가  있다. 다년간 무형문화재 보호와 전승에서 모범역할을 하고 있는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료녕성문화청의 주목을 받고  철령에서  료녕성조선족단오민속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이번  대형행사를 진행하게 되였다.
    이날 철령시 통전부, 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의 관련 지도자와 철령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철령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책임자, 철령시조선족중소학교 교장, 조선족촌민위원회, 조선족로인협회 등 사회각계 조선족 지도간부와 조선족 학생, 촌민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날 비록 아침에는  보슬비가 내렸지만 행사 참가자들은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철령고중 운동장으로 모여들었다. 무대앞에는 “우리민족 우리문화 천년만년 이어가자!”가 뚜렷하게 씌여 있었다. 주석대 량측에는 료녕성조선족 문형문화재 항목을 소개한 전시판들이  전시되 있고 운동장 동쪽에는 씨름판과 널뛰기판이 설치되여 있었으며 공중에는 세개의 커다란 고무풍선이 둥둥 떠 있었는데 아래에 매달린 채색 프랑카드에는 “얼쑤! 신명나는 단오놀이 한마당 ”이라는 글발이 있었다. 주석대 량측에 두개의 큰 고무풍선아래 매달린 프랑카드에는 “활태전승, 활력재현, 무형문화재는 생활을 더 아름답게 한다”, “다채로운 무형문화재, 아름다운 생활, 새시대, 새생활, 새전승 ”이라고 씌어져 있어 명절의 분위기를  더욱 짙게하고 있었다. 
    오전 9시, 꽃비속에 철령시조선족농악무팀, 철령시조선족고중무용팀, 은주구조선족소학교무용팀에서 《단오절제례 및 농악무공연》으로 민속축제의식의 서막을 열었다. 이날 공연은 무형문화재 항목 전시를 중심으로 19개의 문예프로가  련이어  등장하였다.
     서막에서 국가급무형무화재인 《조선족농악무》와 《조선족탈춤》이 공연되였다.《조선족탈춤》은  2012년 료녕성 제8 회 소수민족문예콩클에서 금상을 받았고  2016년 9월, “우리의 명절—중국(정주)2016추석문화축제”의 중요한 내용인 “전국나희탈춤전시공연”에 참가하여 제일 환영받는 “중국10대 나희탈춤” 으로 평선되였다.  2017년9월29일부터 10월 8일까지 국제문화예술축제인 “2017 한국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의 가치있는 민속문화를 토대로 진행되는 “제46회 안동민속축제”에 참가하여 철령시 《조선족탈춤》을 공연하여 주최측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6월 8일에서 13일까지  국가문화관광부와 천진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전국 무형문화재 설창문예주"공연에 참가하여 큰 인기를 누렸던 국가급 무형문화재 판소리 전승인 김례호가  이날  판소리《흥부가》중의 ‘박타령’을  열창하여 환영을 받았다.
     이날 은주구조선족소학교 무용팀에서 《조선족탈춤》을  출연하였는데 무형문화재가 소학생들에게  실속있게 전승되여가는 모습을 보여줘  대견스러웠다.
    민족의  열기 띤  대형행사에 감격하였는지  하늘에서  내리던 비도  멈추고  햇님도  얼굴을  살며시 내밀었다. 이날 무형문화재외에 개원시조선족중심소학교에서 《어린이 난타》를, 문화예술관무용팀이 《활짝핀 진달래》를, 개원시직업기술교육쎈터무용팀이 《아리랑》을, 개원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부채춤》, 은주구조선족로인협회무용팀이 무용 《들놀이 봄놀이》,문화예술관공연팀의 가야금병창 《고향의 노래》,철령시조선족로교사협회 부채춤《묘향산을 찾아서》, 은주구소교자로인협회 무용  《옹헤야》, 은주구채하동로인협회의 무용 《금나락 삼천리》, 철령현 쌍정보진포동촌로인협회의 무용 《진달래》가 공연되였다. 
     공연기간 여러 민속활동들이 연해연방  펼쳐졌는데 단오명절분위기가  잘  반영된  "그네뛰는  처녀"의  선률에  맞추어  무대우에서는 문화관의  무용팀이  장고춤을  공연하고  무대동쪽에서는 특별 초청받고  연변대학에서 온 널뛰기 선수들이 정채로운  널뛰기기예를  자랑하고  철령시조선족고중에서  준비한  씨름판을 보여주었다.
    뒤이어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민속악대의 《사물놀이》공연, 철령조선족고중사생들이  준비한  단오민속인  창포에 머리감기를  전시했고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전시팀에서는  단오명절 전통음식인  쑥떡만들기, 떡메로 찰떡치기를  전시하여  관중들의  환성속에  대박인기를  누렸다.  특색적인 룡다리기 시합이 행사를 고조로 이끌어  민족의  단합과  뭉친힘을  호소하였다.
마지막으로 개원시조선족중심소학교, 개원시조선족중학교, 철령시조선족민속무용팀에서 민속무용 《백제춤과 강강수월래》로  우리민족의  전통문화가  차세대에  전승되여 가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전시하여  관람자들을 흐뭇하게  하여  찬탄을  금치못하게 하였다. 이날  료녕성조선족단오민속문화축제는  단순한  무대공연이  아닌 단오명절  민속전시와  명절의 춤노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무대위와 무대아래를 온통  열기 띤 춤판으로  이끌며  단오명절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하였다.[마헌걸 특약기자]

338B3582.JPG 338B3842.JPG 338B4065.JPG 338B3932.JPG 338B4075.JPG 338B4000.JPG 338B3560.JPG 338B3642.JPG 338B3824.JPG 338B3408.JPG 338B3958.JPG 338B3670.JPG 338B4008.JPG 338B3447.JPG 338B3237.JPG 338B3207.JPG 338B4101.JPG 338B3134.JPG 338B4179.JPG 338B3373.JPG 338B3281.JPG 338B4139.JPG 338B375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