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친구들 안녕~
        우리 약속대로 또 만났습니다~
        오늘 프로그램은 역시 흥겨운 노래로 시작하겠습니다.

(솜병아리 1’43’’)

//해피투개더//

        네, 마약신(马若宸)친구가 자기 그린 그림작품을 사진 찍어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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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차를 타고온 의사선생님이 사람들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는 장면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주 생동하고 의미있는 작품이네요, 우리 꼭 이 무서운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길겁니다. 우리 마약신친구 앞으로 또 어떤 작품을 보내올까 기대 되네요. 마약신 친구, 계속 보내줄꺼죠?
        이어서 새친구 태지연이 보내온 록음 내용을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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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연:

몇일전 비가 내린후에 아주 예쁜 무지개를 봤어요,

언니, 이 예쁜 무지개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네, 무지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가요?
        무지개는 공기 속에 있는 물방울과 햇빛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현상이예요. 소나기가 지나간 대기 중에는 물방울이 많아집니다. 햇빛이 이 물방울을 통과할 때 햇빛의 방향이 꺾이고 흩어져요. 이때 햇빛이 꺾이는 정도에 따라 햇빛의 색갈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timg.jpg
        즉, 햇빛이 공기 중의 물방울을 통과할 때 분산되면서 여러 가지 색으로 나뉘어 무지개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색갈이 없는 햇빛은 어떻게 다양한 색갈을 띈  무지개를 만들 수 있을까요?
        그것은 햇빛은 우리 눈으로 보기에는 색이 없는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 색갈이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빛의 색갈마다 파장이 다릅니다. 파장이 짧을수록 많이 꺾여 굴절되는데, 빨간색에서 보라색 쪽으로 갈수록 파장이 짧아집니다. 이렇게 물방울을 통과한 햇빛이 파장에 따른 굴절의 차이로 여러 가지 색갈의 띠로 나누어지는 현상을 ‘빛의 분산’이라고 합니다.
        우리 꼬마친구들 다음번에 무지개를 보았을때 한번 관찰해보세요, 태양을 마주서서는 햇빛이 강해 무지개를 볼수 없고 태양을 등지고 하늘로 바라봐야 무지개를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무지개는 서쪽에, 저녁에는 항상 동쪽에서 나타납니다. 점심에는 태양이 하늘 높이 떠있어 무지개가 우리 머리위의 상공에 나타나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볼수 없습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고공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아주 크고 예쁜 동그란 무지개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비가 오지 않더라도 햇빛 좋은 날에 분수나 폭포 근처에 가도 무지개를 볼 수 있습니다. 멀리 가기 힘들 땐 우리도 쉽게 무지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운동장에 나가 햇빛을 등지고 선 다음 적당한 높이에서 물이든 분무기를 뿜으면 자연이 만들어 내는 멋진 모습은 아니지만 우리가 만든 인공 무지개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꼬마친구들 한번 실험해 보고 싶지 않나요?
네, 친구들~ 재미있는 사연, 장끼자랑, 알고 싶은 지식이나 언니랑 하고 싶은 속심말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언니가 회답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메일주소는 905213050@qq.com, 위쳇도 같은 번호입니다.
        다시 읽어드릴게요~ 905213050@qq.com 친구들의 메세지 기대합니다.
(무지개 1’42’’)

//해피클라스//

준호: 더운데 아이스크림 사먹자.timg.jpg
철수: 좋지.
준호: 화장실에 다녀 올게, 내 아이스크림 좀 갖고 있어.
철수: 그래.
(잠시후…)
준호: 나 왔어. 내 아이스크림은?
준호: 내것까지 다 먹어 버렸잖아! 고양이 보고 반찬 가게 지켜 달란 셈이였군…
철수: 더워서 녹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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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 가게’에 가면 오물조물 맛있게 무친 나물도 있고 매콤상콤한 김치도 있어요. 또,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생선도 있지요.
        그런데 반찬 가게 주인이 잠시 나갔다 와야 할 일이 생겨 고양이에게 가게를 지켜 달라고 부탁한다면 과연 고양이가 반찬 가게를 잘 지킬 수 있을까요? 또, 고양이가 좋아하는 생선을 보고도 먹지 않고 꾹 참을 수 있을까요?
        속담 ‘고양이보고 반찬 가게 지켜 달란다’는 염치도 없고 믿을 수도 없는 사람에게 소중한 것을 맡기고 그것을 잘 봐 달라고 부탁하면 오히려 잃게 될 확률이 크다는 뜻이에요. 이와 비슷한 속담으로 ‘호랑이더러 날고기 봐 달란다.’, ‘도둑에게 열쇠 준다.’ 등이 있지요. 도둑에게 잠시 다녀올 데가 있으니 집을 지켜 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와 같이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자신의 물건을 맡기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은 없겠죠?
        꼬마친구들 우리 꼭 자기의 물건을 잘 챙기고 과연 단분간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되는 일이 있더라고 꼭 믿을 만한 사람에게 맡겨야 합니다. 그래야 피해를 입지 않겠지요?.
(검은 고양이 네로 1’48’’)
        이어서 동화 한편 들어보자요~
(동화: 나도 할수 있어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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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까마귀의 눈에 아기 양을 잡는 독수리의 사냥법이 아주 쉬어 보여 자기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믿었어요. 하지만 양의 털을 움켜쥐고 하늘로 날아 오를때 실패했지요. 그것은 까마귀는 독수리 만큼 크고 힘이 쎄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꼬마친구들, 우리는 호기심이 많고 남들이 하는 것을 모두 따라 해보고 싶은 마음은 좋지만 맹목적으로 모방하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능력에 따라 순서를 밟으며 할 수 있는것을 먼저 하고 점자 발전해 나가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까마귀 처럼 양치기에게 잡히고 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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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이것으로 오늘 프로그램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편집에 김연, 진행에 옥형언니였습니다. 우리 다음주 이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