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친구들 안녕~
       우리 약속대로 또 만났네요~
모두들 연휴기간을 재밋게 잘 보냈죠? 우리 먼저  흥겨운 노래한수 띄우고 오늘 프로그램을 시작하겠습니다.
(가을길 1’23’’)

//해피투개더//

        전에 ‘잠자리는 왜 꼬리를 물에다 넣었다 뺏다하는가’ 궁금해 하는 김동인 어린이가 방송을 들은후 또 음성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내용을 보내왔을가요? 우리 함께 들어 보자요~

微信图片_20201012131339.jpg

김동인:

누나, 잠자리가 물에다 알을 낳으면

다른 곤충들은 어디에 알을 낳을가요?


        아주 좋은 질문이네요. 곤충들은 어디에 알을 낳을가요.
        대부분의 곤충은 우리 사람과는 달리 자기의 아이를 돌봐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알을 낳는 지점을 선택하는데는 매우 신경씁니다.  
        나 비는 유충이 먹360se_picture.gif기 좋아하는 식물에 알을 낳아요. 식물에 알을 낳으면 갓 부화된 유충이 움직일 필요없이 바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으니깐요.timg.jpg
        메뚜기와 귀뚜라미는 흙이나 식물 속에 알을 낳습니다. 그것은 유충이 먹이를 바로 찾을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흙이나 식물속에 숨겨져 있어 적들이 발견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둥이u=1869710712,435728560&fm=26&gp=0.jpg 가 앞쪽으로 길게 튀어나와 모습이 코끼리를 닮은 바구미(象鼻虫)는 비록 해충이지만 그래도 훌륭한 어머니랍니다. 그는 자기의 긴 주둥이로 식물속에 깊은 구멍을 뚫어 알을 낳아 유충이 먹이속에서 자라나게 합니다.
        기생벌(寄生蜂)은 다른 곤충의 알 또는 유충의 몸속에 알을 낳습니다. 그는 먼저 독을 주입해 남의 유충을 마취시킨 뒤 알을 낳고 나중에 자신의 유충이 기생한 알 또는 유충의 몸에서 양분을 섭취하게 합니다.
물론 둥지(巢穴)를 만드는 곤충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음식을 마련해 놓고 소굴에 알을 낳습니다.
        자연의 세계는 정말 신비롭지요timg.jpg ? 하늘소(timg.jpg天牛)는 나무에 구멍을 뚫어 알을 낳고, 땅강아지(蝼蛄)는 흙속에 둥지를 만들어 알을 낳고, 요람벌레(摇篮虫 )는 나뭇잎을 요람으로 말아서 알을 낳으며, 쇠똥구리(蜣螂)는 알을 똥덩어리속에 낳습니다.
        자연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놀랍고 신기하네요. 우리는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이해할수 있다고 하면 언니는 우리 꼬마친구들과 함께 자연의 세계를 탐색해보겠습니다.
        우리 동인친구 궁금증이 좀 풀렸나요?
네, 친구들~ 재미있는 사연, 장끼자랑, 알고 싶은 지식이나 언니랑 하고 싶은 속심말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언니가 회답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메일주소는 905213050엣트 QQ 닷컴 (905213050@qq.com), 위쳇도 같은 번호입니다.
        다시 읽어드릴게요~ 905213050골뱅이 QQ 점 씨오엠 (905213050@qq.com) 친구들의 메세지 기대합니다.
(꼬마 애벌레 1’32’’)

//해피클라스//

---------------------
준호: 내 이상형을 발견했어, 난 꼭 저 애랑 사귈 거야. 360se_picture (47).jpg
철수: 뭐? 4반 민정이랑?
준호: 흥!
철수: 일찌감치 포기하시지. 어차피 바지랑대로 하늘 재기야. 재가 눈이 얼마나 높은데…
준호: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오더라도 반드시 사귀고 말겠어!
(이튿날)
철수: 헉, 직접 고백을 하다니, 용기가 대단한데.
준호: 쩝…공부를 잘하는 사람하고만 사귈거라네, 그거야말로 바지랑대로 하늘 재기잖아~
---------------------

     360se_picture (45).jpg   ‘바지랑대’는 빨랫줄을 받치는 장대로, 길이가 2~3m밖에 안 됩니다. 반면, 우리가 날마다 보는 하늘은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높습니다. 그런데 하늘이 얼마나 높은지 바지랑대로 재어 본다고 하니 정말 터무니없는 얘기이죠. 하늘이 아무리 가깝게 느껴져도 짧은 바지랑대로 하늘을 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잖아요.
        속담 ‘바지랑대로 하늘 재기’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일을 무모하게 하려고 한다는 뜻이에요. 불가능한 일을  하려는 사람의 어리석음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지요. 이와 비슷한 한자성어로 ‘연목구어(緣木求魚)’라는 말이 있어요. 이는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얻으려고 한다는 뜻으로 수단과 목적이 맞지 않아 불가능한 일인데도 굳이 하려고 함을 비유적으로 나타난 것이에요. 꼬마친구들 우리는 이루어질 수 없는 허황된 꿈을 꾸는 것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어요?
(엄마랑 아빠는 천생연분 1’43’’)
        이어서 상상에 관한 동화 한편 들어보겠습니다.
(소녀와 우유통 2’58’’)

u=2542604205,1717847265&fm=15&gp=0.jpg


        네, 소녀가 우유를 팔아서 뭘할지 신나게 상상만 하다가 그만 우유를 쏟아 버리고 말았네요.
        우리 꼬마친구들 앞으로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상상해 봤나요? 만약 하늘을 나는 비행기 조종사가 되거나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은데 소녀처럼 상상만 하고 있으면 꿈을 이룰순 없을거예요.
        물론 자유롭게 상상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즐거운 상상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삶의 목표를 보여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노력이 함께 하지 않는다면 그 상상은 곧 힘을 잃고 말것입니다. 소녀가 우유를 쏟고 빈손으로 집으로 돌아간것 처럼요. 상상을 현실로 이룰려면 먼저 우유부터 팔아야 겠지요? 친구들~ 앞으로 다가올 크고 멋진 일에 한 발자국이라도 다가서려면 작은 일 부터 차근차근 실천해 보세요~
(아름다운 세상 3’46’’)

u=3673976322,2451995862&fm=15&gp=0.jpg


        네, 이것으로 오늘 프로그램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편집에 김연, 진행에 옥형언니였습니다. 우리 다음주 이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