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0월31일<해피랜드>방송듣기 

         꼬마친구들 안녕~
        우리 약속대로 또 만났네요~
        오늘 프로그램은 역시 흥겨운 노래로 시작하겠습니다.
(옥수수 하모니카 1’16’’)
//해피투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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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우리 김동인 친구가 이름이 <버들붕어(斗鱼)>인 자기가 그린 그림 작품을 사진 찍어 언니에게 보내왔습니다. 밝고 선명한 색채에 화면이 풍부하며  버들붕어의 아름다움을 멋있게 그려냈네요, 아주 크고 빨간 꼬리에 점차 변색되는 비늘을 갖고 있으며 생동하고 생기 넘치게 그려 마치 물속에서 좌우로 흔들리고 있는것 처럼 보이네요. 우리 동인 친구 완전 멋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그림 작품 보내줄거죠?
        이어서 엄상아 친구가 보내온 음성메세지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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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3학년 엄상아
언니, 식물은 뭘 먹고 자랄가요?

        네, 옛날 사람들도 우리 엄상아친구 처럼 ‘식물은 뭘 먹고 자랐는지’가 많이 궁금했습니다. 2000여년전 고대 그리스의 과학가 아리스토텔레스(亚里士多德)는 ‘식물이 흙속에 있는 영양분을 흡수하여 성장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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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여년전 과학가 헬몬트(海尔蒙特)는 식물이 물에 의지해 산다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실험을 했습니다. 그는 200파운드의 마른 흙을 담은 화분에 5파운드 되는 버드나무를 심었습니다. 5년 동안 그냥 물만 주어서 나무를 키웠고 그 나무가 169파운드 까지 되었을때 흙의 무게를 다시 재었는데 역시 200파운드 였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로서 헬몬트는 ‘식물은 물만 먹고 자란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실 아리스토텔레스의 론리는 틀렸지만 헬몬트의 결론도 모두 정확한것은 아닙니다. 현재 과학가들은 이미 식물 성장의 비밀을 밝혀냈습니다. 식물의 성장은 물 뿐만아니라 공기와 흙속의 영양분이 필요하며 더욱 더 중요한것은 햇빛을 떠날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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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의 푸른 잎은 햇빛을 받아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뿌리에서 수송해온 물을 이용해 광합성을 진행하여 영양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식물은 이렇게 자기가 직접 만든 음식을 먹고 자랍니다. 이것이야 말로 기적이 아니겠어요? 왜냐하면 지구에 있는 모든 생물들 중에서 오직 식물만이 이렇게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식물이 광합성을 진행할때 우리 인간과 동물들이 꼭 필요한 산소를 같이 만들어 줍니다. 그런니깐 꼬마친구들~식물은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가 아니겠어요? 우리는 주변의 식물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아끼고 보호해주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야 겠微信图片_20201102132830.jpg지요?
        엄상아 친구 궁금증이 좀 풀렷나요?
        네, 친구들~ 재미있는 사연, 장끼자랑, 알고 싶은 지식이나 언니랑 하고 싶은 속심말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언니가 회답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메일주소는 905213050@qq.com, 위쳇도 같은 번호입니다.
        다시 읽어드릴게요~ 905213050@qq.com 친구들의 메세지 기대합니다.
(나무 2’12’’)
//해피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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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엉~또 빵점이다.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빵점 인생이 되는 거 아니지…
지혜: ‘쯧쯧…’360se_picture (53).jpg
준호: 그래, 결심했어! 다음번에는 반드시 100점을 맞을 거야!
지혜: ‘과연…?’
(며칠 후)
준호: 으잉~ 또 빵점이야. 이럴 수가…
지혜: 엉? 어떻게 된거야? 반드시 100점 맞는다더니, 또 빵점이야?
준호: 내가 아는 문제만 나오게 해 달라고 그렇게 열심히 기도 했는데…
지혜: 감나무 밑에 누워서 연시 입안에 떨어지기 바란다더니 그냥 얻어지는 게 어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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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시’란 붉고 말랑말랑하게 무르익은 감으로, 홍시라고도 합 니다 . 가을이 되면, 감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탐스러운 연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잘 익은 연시는 감나무에 올라가 직접 따거나 기다란 장대로 땁니다. 연시를 먹고 싶기는 한데 따는 것이 귀찮다고 360se_picture (61).jpg감나무 밑에 누워 입만 벌리고 있으면 어떻게 될가요? 과연 연시가 입 안으로 쏙 떨어질가요? 감나무 밑에 누웠는데 연시가 입 안으로 뚝 떨어지는 것은 기적이 아니겠어요? 아무런 노력도 없이 요행만 바라는 것은 기적을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겠지요?
        꼬마친구들, 우리는 자신이 바라는 일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그에 따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무언가를 바라기만 하는 사람은 원하는 것을 결코 이룰 수 없게 될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이런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속담 ‘감나무 밑에 누워서 연시 입 안에 떨어지기 바란다’는 말처럼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좋은 결과만 기다리는 사람을 비꼴 때 이 속담을 씁니다.
(감  1’31’’)
        동화 듣는 시간이 왔습니다. 지난주에 앵무새가 자신의 주인이 이웃의 닭을 훔쳐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앵무새의 말을 믿었을가요? 계속해서 우리 뒷이야기를 들어보자요~
(앵무새가 말을 따라하는 이유(하)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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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고약한 농부가 수를 써 앵무새가 한 말을 믿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앵무새가 한 말이 모두 거짓이라고 비난하자 앵무새는 너무 속상해 자기가 사실을 말하는것을 싫어하는줄로 알고 그후부터 사람들이 하는 말만 따라하게 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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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이것으로 오늘 프로그램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편집에 김연, 진행에 옥형언니였습니다. 우리 다음주 이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