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월2일<해피랜드>방송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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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친구들 Happy new year!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꼬마친구들 모두 새해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며 매일매일 웃음꽃이 피여 나길 바랍니다. 
 (贺新年  2‘59‘‘)
//해피투게더//
        네, 배진영 친구가 음성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무슨 내용 일가요, 우리 함께 들어보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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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안시조선족소학교 1학년1반
언니, 북극곰은 있는데 남극곰은 왜 없어요?
        네, 최저기온이 령하 71도까지 떨어지는 북극에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성격이 매우 사나운 맹수로 꼽히는 북극곰이 살고있습니다. 360se_picture (51).jpg
        북극곰은 말 그대로 북극권에 널리 서식하는 곰과동물을 말합니다. 이름에서 나타나듯 북극에서 사는 곰은 있어도 남극에 사는 남극곰은 없습니다. 그건 무엇때문일가요? 우리 함께 알아보자요~
        북극은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을 둘러싼 바다와 그 위에 떠있는 빙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가까운 북반구 대륙에 살던 곰들이 먹이를 찾아 류빙을 타고 이동하다가 북극에 정착하여 북극곰으로 됐습니다. 바다표범, 물고기 등이 주요 먹이인 곰에게는 북극권의 섬 또는 대륙의 해안이 최적의 서식지였습니다. 반면 거대한 얼음 대륙인 남극은 넓디넓은 바360se_picture (64).jpg 다 한 가운데 동떨어져 있습니다. 주변 대륙에 살던 곰이 빙하를 타고 이동하기에는 지나치게 먼 거리입니다. 북극곰은 얼음을 타고 사냥을 하고 빙산 사이를 헤엄치기도 하지만 그 거리는 25킬로메터를 넘지 못합니다. 그들이 그 넓은 바다를 건너 남극으로 가기는  불가능한 일이죠.
        대신 남극에는 북극에서 찾아볼수 없는 펭귄이 살고 있습니다. 펭귄은 근처 대륙에서 서식하던 조류가 날아와 남극에 정착하고 추위에 적응하기 위해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네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북극에는 북극곰, 남극에微信图片_202011021347193.jpg는 펭귄이 살고 있습니다.
        배진영 친구 궁금증이 좀 풀렸나요?
        네, 친구들~ 재미있는 사연, 장끼자랑, 알고 싶은 지식이나 언니랑 하고 싶은 속심말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언니가 회답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메일주소는 905213050@qq.com, 위쳇도 같은 번호입니다.
        다시 읽어드릴게요~ 905213050@qq.com 친구들의 메세지 기대합니다.
(덜덜덜 추우날 1’50’’)

//해피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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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준호야, 밥 먹자~
준호: 반찬이 뭐예요?
엄마: 된장찌개하고 김치다.
준호: 안 먹을래요.
엄마: 왜 안 먹어?
준호: 래일 명절이잖아요. 래일 맛있는 갈비찜이랑 새우전 먹을래요.
엄마: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더니,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빨리 먹어.
준호: 싫어요, 래일 많이 먹을래요.
엄마: 이따가 배고프다고 해도 밥 안 줄 거야!
(밤에)
준호: 아~, 배고파서 잠이 안 오네, 아까 그냥 먹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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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에 생일날은 푸360se_picture (65).jpg짐하게 잘 먹을 수 있는 날 중 하나였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 날을 손꼽아 기다렸지요. 그런데 배가 부르면 맛있는 걸 많이 못 먹으니까 생일날 잘 먹기 위해 이레 전부터, 즉 7일 전부터 굶고 기다린다는 겁니다. 생일날 한 끼를 잘 먹기 위해 7일 동안 굶는다는 것은 정말 미련한 행동이 아닌가요?
        속담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는 생일날 한 끼를 잘 먹으려고 7일 동안 굶고 지낼 수는 없듯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앞 일만 바라보고 현재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은 아무도 모르는데, 더 큰 보상이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만으로 두 손 놓고 기다리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또, 지나친 기대는 더 큰 실망과 낭패감을 안겨 주게 됩니다.
        꼬마친구들~ 불확실한 미래에 기대를 걸기보다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확실하게 견지하는게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닐가요? 아니면 앞에 이야기속 준호친구 처럼 하루를 굶을 수 있으니깐요~
        (맛잇게 밥먹기 1’04’’)
        네, 동화듣는 시간이 왔습니다. 오늘은 무슨 이야기일가요? 우리 함께 들어보자요~
(청개구리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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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엄마 말씀과 반대로 행동하고 후회한 청개구리의 이야기네요.
        우리 꼬마친구들~새해에 들어섰으니깐 한살 더 먹게 됐지요? 이젠 다시는 말썽 일으키지 않고 부모님 마음 쓰리게 하지 않기를 새해 소원으로 빌어볼가요?
(새해송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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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이것으로 오늘 프로그램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편집에 김연, 진행에 옥형언니였습니다. 우리 다음주 이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