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월9일<해피랜드>방송듣기
        꼬마친구들 안녕~
        우리 약속대로 또 만났네요~
        오늘 프로그램은 흥겨운 노래로 시작하겠습니다.
(겨울밤1’05’’)
//해피투게더//
        네, 김한 친구가 음성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무슨 내용일가요? 우리 함께 들어 보자요~


微信图片_20210112134600.jpg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2학년 김한
누나, 펭귄은 왜 춥지 않을 가요?

      네, 남극은 측정한 최저기온454545.jpg이 령하94.5도 까지 되는 지구 상에서 가장 추운 곳 입니 다. 당연히 옹근 남극대륙이 일년내내 다 령하90도까지 이를순 없겠죠. 남극의 연해지역의 년 평균기온은 령하17~20도이고 내륙지구의 년 평균기온은 령하 40~50도 이며 동남극고원지구(东南极高原地区)의 년 평균기온은 령하53도로 가장 추운 곳 입니다.
      언니가 살고 있는 할빈, 지금 낮 온도는 령하 19도 좌우 입니다. 이런 기온에 언니가 손을 밖에 잠시라도 내밀면 꽁꽁얼어 감각을 잃게 됩니다. 우리 꼬마친구들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그 추운 남극에 가면 어떻게 될가요? 추워서 벌벌떨다가 얼어죽겠죠?
      하지만 이런 공포의 추위에도 옷 한벌 입지 않고 꿋꿋하게 살고 있는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펭귄, 펭귄은 어떻게 추위를 견디며 남극에서 생존할 수 있을가요, 우리 함께 알아보자요~8c4474a689c64063badc84af027d8093.webp.jpg
      펭귄은 온몸에 촘촘하고 부드러운 깃털이 가득 자랐습니다. 이 깃털의 끝부분은 꼬부라져 지붕위의 기와처럼 한층한층 쌓여 있어 물도 잘 스며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깃털 아래에도 솜털이 촘촘히 박혀 있어 마치 최고의 양털 셔츠(羊绒衫)를 입은것과 같습니다.이렇게 좋은 깃털을 갖고 있는 펭귄은 마치 두꺼운 오리털외투(羽绒服)를 입은것처럼 방수되고 보온되여 추위를 타지 않습니다. 또 피부 아래에는 두꺼운 지방층이 있어서 보온을 잘해줍니다. 그리고 깃털에는 기름기가 있어 펭귄이 바다에서 수영하고 올라와도 몸을 몇번만 털면 물기가 즉시 사라져 얼지 않습니다.
      네, 펭귄의 몸은 깃털이 지켜주고 있지만 발은 어떻게 하나요? 차가운 얼음위에 하루 종일 맨발로 다니면 시리지 않을가요?
      네, 펭귄의 발바닥에 두꺼운 지방층이 있고 혈관이 그물망처럼 몰려있습니다. 이 혈관조직을 원더네트라고 하는데 에어컨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발밑에서 올라오는 찬 공기를 따뜻하게 데워주고 몸속의 따뜻한 공기를 차갑게 식혀줍니다. 그래서 펭귄은 하루 종일 얼음위에 서 있어도 발이 얼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극지방 동물들이 추위를 견디는 한가지 비법이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한데 뭉치는 것입니다. 펭귄들은 보통 한곳에 빽빽이 모여 칼바람을 이겨냅니다. 추위를 이겨낼 능력이 약한 어린 펭귄일수록 무리의 중앙에 모이게 합니다. 이렇게 모이면 추위에 로출되는 부위를 줄이고 체온을 나눌 수 있습니다.
      펭귄들은 이런 다양한 수단으로 극한의 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김한 친구, 궁금증이 좀 풀렸나요?
        네, 친구들~ 재미있는 사연, 장끼자랑, 알고 싶은 지식이나 언니랑 하고 싶은 속심말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언니가 회답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메일주소는  905213050@qq.com, 위쳇도 같은 번호입니다.
        다시 읽어드릴게요~ 905213050@qq.com 친구들의 메세지 기대합니다.
(펭귄 2’39’’)
//해피클라스//


---------------------
누나: 내 동생 준호는 매일 말썽만 부리고 사고만 치고 다녀.
누나: 내 말은 또 어찌나 그렇게 안 듣는지…360se_picture (69).jpg
친구: 따끔하게 혼을 내 줘.
준호: 누나 내 아이패드 못 봤어?
(쿵)
친구: 네가 말썽만 부린다는 준호구나. 누나 말 좀 잘 들어라!
누나: 야! 니가 뭔데 내 동생을 때리니? 준호가 뭘 어쨌다고!
친구: 으이구~가재는 게 편이라더니, 그래도 자기 동생이라고…
---------------------

360se_picture (68).jpg


      ‘가재’는 갑각류의 한 종류로, 개울 상류의 돌 밑에 살아요. 반면 ‘게’는 바다와 민물에서 사는데, 몸이 납작하고 옆으로 기어 다녀요.
      가재와 게는 같은 갑각류인데다 딴딴한 등딱지와 집게발 등이 아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게와 다른 동물이 서로 싸울 때, 가재는 생긴 것만 보고 게가 자기편이라고 생각해서 게 편을 들어준다는 뜻이예요.
속담 ‘가재는 게 편’은 서로 비슷한것끼리 한 편이 되어 사정을 봐준다는 뜻으로 씁니다. 또, 사정이나 형편이 전혀 다른 사람끼리는 서로 어울리기가 어렵다는 뜻도 있습니다. 이것을 한자성어로 ‘류류상종(類類相從)’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뜻입니다.
        꼬마친구들~많은 사람들은 영문을 묻지않고 그냥 친한 친구와 같은 편을 들어주고, 친구의 편을 들어 주는 것을 의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지 나와 친하다는 리유로 무조건 친구의 편을 드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어느 쪽이 옳고 그릇인건지 잘 판단하고 결정하는 게 더 올바르지 않을가요?
(가재를 찾아서 2’39’’)
        동화 듣는 시간이 왔습니다. 오늘은 무슨 이야기 일가요? 우리 함께 들어보자요~
(낙타의 등에 혹이 생겨난 이유 (상) 4’30’’)

4545454.jpg


        게으르고 뽐내기만 좋아하는 락타가 열심히 일하는 다른 동물들의 도움을 거절하고 온 종일 놀기만 해 다른 동물들이 산신령을 찾아 따지러 갔네요,
        네, 산신령이 그들의 말을 듣고 어떻게 했을가요? 락타는 계속 놀기만 할수 있을가요? 우리 다음주 이시간에 계속해서 뒷이야기를 들어보자요~

u=3673976322,2451995862&fm=15&gp=0.jpg


        네, 이것으로 오늘 프로그램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편집에 김연, 진행에 옥형언니였습니다. 우리 다음주 이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