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2월13일<해피랜드>방송듣기

        꼬마친구들 안녕~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신축년 소띠, 12지지 동물 ‘소’의 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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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꼬마친구들 새해에
건강하소
행복하소
복 많이많이 받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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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2’34’’)
//해피투게더//
       네, 김지원 친구가 음성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우리 함께 들어보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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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시조선족유치원 김지원
언니, 설날에 왜 폭죽을 터뜨리나요?

        %2F16%2F11%2F13%2F8b3004fd1cd01221821bbba57b8da66.jpg네, 설날에 폭죽을 터뜨리는 풍속은 옛날부터 있었습니다. 이 풍속이 지금 까지 전해왔으며 몇년전만 해도 음력설 기간내내 폭죽소리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서 요란스럽게 울렸습니다. 하지만 지금 언니가 살고있는 할빈에는 폭죽금지령이 있어 폭죽을 터뜨리지 못하게 됐습니다. 김지원 친구가 살고있는곳은 금지령이 없나봐요, 아직 폭죽 소리가 들리고 있는걸 봐서요.
        그럼 설날에 폭죽을 터뜨리는 풍습은 어떻게 전해왔을가요?우리 함께 알아보자요~
        네, 아주 먼 옛날에 이름이 ‘년’이라는 매우 흉악한 괴물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괴물을 ‘년수(年兽)’라고 불렀습니다. 이 괴80129%2Fb671381e190f4317af80de7b49b02.jpg물은 사시사철 깊은 바다에서 살다가 새해를 맞이할 때가 되면 나와서 곡식을 망치고 사람과 가축을 해쳐 백성들이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어느 한번, 년수가 마을에 와서 행패를 부렸다가 한 집앞에 널어놓은 빨간옷을 보고 놀라 다른 곳으로 갔다가 또 불에탄 대나무가 터지는 소리에 놀래 갈팡질팡  도망쳤습니다. 이것을 본 사람들은 년수가 뭔가 터뜨리는 소리, 빨간색, 불빛을 무서워 하는 약점을 알아챘습니다.
        이로부터 매년 끝자락이 되면 집집마다 문앞에 춘련을 붙이고 빨 간 등롱을 걸며 폭죽을 터뜨리는 다양한 수단으로 년수를 몰아쳐 사람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할수 있게 되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점차 경사스러운 일을 축하해주고 명절에 분위기를 띄워주며 사람들의 아름다운 생활에微信图片_202011021347192.jpg 대한 기대도 담기게 됐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폭죽을 터뜨리는 풍습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김지원친구, 궁금증이 좀 풀렸나요?
        우리 꼬마 친구들 모두 음력설을 어떻게 보냈나요? 어른들께 세배 드렸나요? 세뱃돈 혹은 선물 받았나요? 언니가 넘넘 궁금하 네요, 언니랑 이야기 나눌거죠?
        네, 친구들~ 재미있는 사연, 장끼자랑, 알고 싶은 지식이나 언니랑 하고 싶은 속심말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언니가 회답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메일주소는 905213050@qq.com, 위쳇도 같은 번호입니다.
        다시 읽어드릴게요~ 905213050@qq.com 친구들의 메세지 기대합니다.
(세배송1’48’’)
//해피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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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누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F16%2F07%2F11%2F16578.jpg
아버지: 자~ 세뱃돈 받거라.
준호: 헤헤, 이 돈으로 게임 아이템을 사야지.
누나: 난 저금 할거야.
준호: 누나는 사고 싶은 거 없어?
누나: 사고 싶은 거야 많지만 참고 저금 하는 거야. 나는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나중에 멋진 옷가게를 차릴 거야.
누나: 돼지 저금통이 가득 찼네, 은행에 가서 입금해야 겠다.
준호: 우와~언제 이렇게 모았어?
아버지: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더니, 혜진이 넌 꼭 꿈을 이룰 거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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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될 성 부른’이란 말은 앞으로 잘 될 가망이 있어 보인다는 뜻이예요. 나무가 앞으로 잘 될 가망이 있어 보인다는 것은 크게 잘 자라서 좋은 재목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떡잎’은 씨앗이 싹이 터서 맨 처음 나오는 잎을 말합니다. 이 떡잎이 좋으면 나무가 무럭무럭 잘 자라지요. 푸릇푸릇한 건강한 떡잎이 좋은 떡잎입니다. 하지만 떡잎이 좋지 않으면 나무가 잘 자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라는 말은 떡잎의 상태를 보고도 나무가 앞으로 잘 자랄지 못 자랄지 알 수 있다는 뜻이예요.360se_picture (79).jpg
        속담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는 앞으로 크게 될 나무는 떡잎부터 다른 것처럼, 자라서 크게 될 사람은 어릴 적부터 다르다는 뜻입니다. 또,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일은 시작부터 잘 풀린다는 뜻도 있습니다. 어렸을 때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는 커서 뛰어난 운동선수가 되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커서 훌륭한 학자가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말 중에 ‘싹이 노랗다’는 말이 있어요. 어릴 때부터 게으르고 제멋대로 생활하면 커서도 휼륭한 사람이 되지 못한다는 뜻이예요. 그러니깐 우리 꼬마친구들,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습관을 들여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생활을 시작해 보는게 어떨가요?     
 (새해에도 자랄거예요 1’33’’)
        동화 듣는 시간이 왔습니다.
        우리 꼬마친구들 야광귀신이야기 들어본적 있나요? 설날 새벽에 야광귀신에게 신발을 빼앗기면 일년내내 나쁜일만 생긴다고 합니다. 이름이 한이란 한 어린이가  이것을 알고 무척 걱정하고 있었답니다. 우리 같이 한이 어린이 이야기를 들어보자요~
(새해 맞이 야광귀신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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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야광귀신은 무서웠지만 꿈속에서 한이는 야광귀신을 이기고 신발을 지켰습니다. 이렇게 야광귀신을 이긴 한이가 맞이한 새해의 기쁨은 두배 였다고 하네요.
        우리 꼬마친구들도 한이 처럼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해에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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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이것으로 오늘 프로그램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편집에 김연, 진행에 옥형언니였습니다. 우리 다음주 이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