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3월6일<해피랜드>방송듣기 

        꼬마친구들 안녕~
        우리 약속대로 또 만났네요~
        오늘 프로그램은 역시 흥겨운 노래로 시작하겠습니다.
(봄이 왔네  1’56’’)
//해피투게더//
      네, 허래림 친구가 음성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무슨 내용일가요? 우리 함께 들어보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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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3학년 허해림
언니, 아이의 뼈가 어른 보다 많다는데, 정말인가요?
        우리가 똑바로 서 있을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뼈가 있기 때문입니다. 뼈는 우리 몸의 모양을 만들고 지탱해 주며, 뇌, 심장, 폐 등 중요한 몸 속 기관들을 보호해53906.jpg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어른의 뼈는 206개, 어린이는 217~218개, 갓난아기는 305개까지 된답니다. 넘 신기하죠? 몸집이 훨씬 작은 아기의 뼈가 어른보다 거의 백개나 많다는것이. 왜서 일가요? 우리 함께 알아보자요.
        아기의 뼈는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연골로 되어 있습니다. 또 여러 개의 조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아기가 자라면서 연골은 단단해지고, 여러 개로 갈라져 있던 뼈가 서로 붙게 돼요.
        례를 들면
        53&f.jpg 어린이의 엉치뼈(骶骨、骶椎)는 5개 인데 커서 어른이 되면 하나로 되고, 어린이의 꼬리뼈(尾骨、尾椎)는 4~5개 인데 커서 어른이 되면 하나로 됩니다. 그리고 어린이는 장골(髂骨) 2개, 좌골(坐骨) 2개, 치골(耻骨) 2개가 있는데 커서 어른이 되면 관골(髋骨) 2개로 합병됩니다. 갓난아기의 두개골은 열몇개가 돼있구요, 성인의 경우도 두개골이 여러개가 돼있지만 그 개수는 많이 줄어듭니다.
        그밖에 많은 연골이 골화(骨化)되지 않고 연골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례를 들면 성인의 무릎뼈(髌骨)는 연골이여  골격이라 할수 없지만 갓난아기 시절에 연골은 골격에 속합니다.
        이렇게 보통 20대 중반쯤 되면 뼈가 완전히 자라 206개가 된다고 합니다. 하여 아기의 뼈가 어른보다 훨씬 많답니다.微信图片_202011021347192.jpg
        허해림 친구, 궁금증이 좀 풀렸나요?
        네, 친구들~ 재미있는 사연, 장끼자랑, 알고 싶은 지식이나 언니랑 하고 싶은 속심말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언니가 회답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메일주소는 905213050엣트 QQ 닷컴 (905213050@qq.com), 위쳇도 같은 번호입니다.
        다시 읽어드릴게요~ 905213050골뱅이 QQ 점 씨오엠 (905213050@qq.com) 친구들의 메세지 기대합니다.
(어른이 되면 1’27’’)
//해피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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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철수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야? 무슨 걱정이라도 있어?
철수: 응…
철수: 토요일에 3반 은주랑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여자애랑 둘이서 어딜 가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야.
준호: 아~니가 좋아하는 그 은주!
준호: 그런 거라면 이 형님이 한수 가르쳐 주지.4746d1fc-b693-4467-bc14-7885add45cd0.jpg
철수: 정말?
(다음주 월요일)
준호: 철수야, 토요일에 데이트는 어땠어?
철수: 그게…
철수: 다 좋았는데 은주가 뒤에 있는 걸 모르고 방귀를 뀌어버렸어…
준호: 으이구, 못살아. 다 된 죽에 코 빠뜨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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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을 끓일 때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강한 불에서 급하게 끓이는 것이 아니라 약한 불에서 오랫동안 끓여야 하는데다가 죽이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끓이 면서 계속 저어 줘야 하거든요. 이렇게 정성을 들여 만든 죽에 콧물을 빠뜨리다니! 마지막 실수 하나 때문에 정성 들여 한 일을 망쳐버렸으니, 참 속상하겠죠?
        이처럼 오랫동안 노력한 일이 하루아침에 허사로 돌아가거나, 거의 다 이루어진 일이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실패로 돌아갔을 때 속담 ‘다 된 죽에 코 빠뜨린다’를 씁니다. 이 속담은 어떤 일을 할 때에도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속담으로 ‘다 된 죽에 코 풀기’가 있어요. 다른 사람이 거의 다 해 놓은 일을 나쁜 방법으로 망쳐 놓는다는 뜻이예요.
        우리 꼬마친구들도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처음부터 끝까지 정신차리고 정성드려 완성해야겠죠? 한 순간의 방심으로 공들여 애써 해 온 일을 물거품 만들 순 없지 않을가요?
 (코딱지송 1’22’’)
        동화 듣는 시간이 왔습니다.
        옛날에 잘생기고 백성을 위하는 임금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임금님에게는 남모르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바로 당나귀 귀를 가진거예요. 임금님은 남이 비밀을 알가봐 새 왕관을 만들어 당나귀 귀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꼬마친구들, 임금님이 비밀을 지켜냈을가요? 우리 함께 들어보자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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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소문이 펴져 막지 못하게 되자 임금님은 차라리 당당하게 자신의 귀를 드러냈습니다. 처음에 사람들은 깜짝놀랐지만 곧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다고 하네요.
        꼬마친구들~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습니다. 우리가 남과 다르더라도 당당하고 씩씩하게 살아가야겠죠?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노래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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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이것으로 오늘 프로그램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편집에 김연, 진행에 옥형언니였습니다. 우리 다음주 이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