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7월24일<해피랜드>방송듣기

        꼬마친구들 안녕~

        우리 약속대로 또 만났네요~

        오늘 프로그램은 역시 흥겨운 노래로 시작하겠습니다.

(햇볕은 쨍쨍 1’14’’)

//해피투게더//

        밀산시조선족소학교 3학년 지양 친구가 음성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우리 함께 들어보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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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산시조선족소학교 3학년 지양

언니, 강아지의 후각은 왜 특별이 예민할가요?


        네, 강아지는 우리 인간보다 훨씬FOREIGN202107231521000571273532924.jpg 뛰어난 후각을 가졌습니다. 영화나 만화에서 강아지가 손수건 혹은 양말같은 작은 물품의 냄새를 맡아보고 바로 주인을 찾아내는 장면을 많이 봤겠죠? 강아지는 왜 우리가 맡을수 없는 냄새를 맡을수 있을가요? 우리 함께 알아보자요~

        후각이 예민한 동물들의 코는 모두 길고 튀어나왔으며 코구멍은 크고 촉촉합니다. 게다가 후각세포도 아주 많습니다. 전에 가장 긴 코를 가진 코끼리는 지하수의 냄새까지 맡을수 있다고 했죠? 강아지의 코는 코끼리 처럼 길지 못하지만 아주 뚜렷하게 생겼습니다. 꼬마친구들, 강아지를 자세히 살펴보세요, 강아지의 큰 코는 거이 얼굴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지 않는가요? 

       강아지의 코 안에는 수많은 주름이 있고 주름 겉의 점막에는 후각세포가 가득히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코끝에 털이 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그 위에도 후각세포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그리하여 강아지의 후각이 특별히 예민하답니다.

       강아지는 냄새를 맡고 대뇌에 전달해주고 기억해 둘수 있어 경찰아저씨를 도와 범인이 남긴 물품으로 범인을 찾을수 있을뿐만 아니라 강아지는 아무리 먼 곳에 갔더라도 자기의 냄새를 맡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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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친구들~ 재미있는 사연, 장끼자랑, 알고 싶은 지식이나 언니랑 하고 싶은 속심말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언니가 회답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메일주소는 905213050@qq.com, 위쳇도 같은 번호입니다.        지양친구, 궁금증이 좀 풀렸나요?

        다시 읽어드릴게요~ 905213050@qq.com 친구들의 메세지 기대합니다.

(강아지 1’32’’)

//해피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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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1: 우리 어린이 공원에 놀러 가자!

학생2: 좋아, 그런데 가는 길을 몰라.

지혜: 놀러 가는데 내가 빠질 수 없지, 가는 길은 내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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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강북에 자전거 타러 가자.

지혜: 나도 갈래! 나 자전거 잘 타.

철수: 넌 약방에 감초처럼 여기저기 다 끼는 구나.

지혜: 내가 좀 그렇구나…헤헤


(며칠후)

지혜: 에고고…여기저기 따라다녔더니 몸살이 났네.

엄마: 지혜야, 몰살에 좋다는 감초 넣은 중약 좀 먹고 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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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초’는 콩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높이는 1메터~ 1메터 반에, 잎은 겹잎으로 어긋나 있고, 여름에는 나비 모양의 쪽빛을 띤 보라색 꽃을 핍니다. 중의학에서는 여러 약초를 달여 약을 만드는데 이렇게 만든 중약은 매우 씁니다. 그런데 감초는 뿌리가 달고 맛있어서 중약을 만들 때 조금이라도 덜 쓰게 하려고 감초를 넣습니다. 감초가 안 들어가는 약이 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약에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중약방에는 항상 감초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어느 모임에나 빠지지 않고 꼭 참석하는 사람, 어떤 일이든 꼭 끼어들어 참견하는 사람을 두고 ‘약방에 감초’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약방에 감초’도 두 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먼저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어느 자리에 참석하든지 환영을 받지요. 이와 반대로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는데 중간에 꼭 끼어들어 참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어느 자리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겠죠?

        우리 꼬마친구들은 어떤 ‘약방의 감초’로 되고 싶을 가요?

(더위를 피하는 방법 2’24’’)

        동화 듣는 시간이 왔습니다. 

        지난주에 할어버지가 건너 마을 친구의 생일 잔치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그만 발을 헛디뎌 삼년고개에서 넘어져 삼년밖에 못살가봐 끙끙 앓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럼 할아버지는 정말 3년 밖에 못 살았을가요? 후에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가요? 우리 계속해서 뒷이야기를 들어보자요~

 (삼년고개 하편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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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할머니의 은혜를 받은 한 나그네가 할아버지의 일을 듣고 그들의 근심을 풀어줬습니다. 

        지혜란 상황을 제대로 깨닫고 그것을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을 생각해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나그네의 지혜 덕분에 할아버지, 할머니는 다시 예전 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우리 꼬마친구들도 어떤 일이 닥치든지 덤비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침착하게 대처할수 있는 지혜를 지니고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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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이것으로 오늘 프로그램을 마치겠습니다. 프로제작에 협력해주신 김계순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편집에 김연, 진행에 옥형언니였습니다. 우리 다음주 이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