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8월14일<해피랜드>방송듣기

        꼬마친구들 안녕~

        우리 약속대로 또 만났네요~

        오늘 프로그램은 역시 흥겨운 노래로 시작하겠습니다.

(목장길따라 1’06’’)

//해피투게더//

      해림시 조선족실험소학교 4학년 리서빈 친구가 음성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우리 함께 들어보자요~

 微信图片_20210816112312.jpg

해림시 조선족실험소학교 4학년 리서빈

언니, 식물도 잠을 자나요?


        꼬마친구들 수련(睡莲)을 본적 있나요? 수련은 낮에 微信图片_20210816112739.jpg피고 밤에는 꽃잎을 접혀 마치 달콤한 잠에든 듯 합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한자중에 잠을 잔다는 수(睡)자를 따 수련이라고 불렀습니다. 

자귀나무도 이러한 특점이 있는데요.

        자귀나무의 잎은 새의 날개 처럼 생겼구요, 낮에 햇빛을 보면 활짝 펼치고 저녁노을이 지고 어두워지면 잎들이 서로 맞접고 붙어서 잠을 잡니다. 

        그리고 낮에는 오므라져 잠을 자고 밤에 피는 꽃도 있답니다. 

        식물은 뇌가 없기에 뇌세포를 휴식시킬 필요도 없는데 어떻게 잠을 잘수 있을가요? 우리 함께 알아보자요~

        식물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수면운동”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식물들이 자신을 보호하는 일종의 방법입니다. 잎이 밤에 접으면 열의 발산과 수분의 증발을 감소시킬수 있고 보온과 보습 작용을 할수 있습니다. 밤에 꽃을 접히면 꽃술(花蕊)이 얼지 않도록 보호해 줍니다.

微信图片_202011021347193.jpg

        한편, 식물은 밤과 낮을 가릴줄 모릅니다. 우리가 햇빛을 가리고 온도를 낮춰주면 식물들이 바로 잠을 자게 된답니다. 집에 식물이 있는 친구들 식물을 자세히 관찰해보세요~ 어둠속에서 정말 잎이나 꽃을 오므리고 잠을 자는지요~

        네, 친구들~ 재미있는 사연, 장끼자랑, 알고 싶은 지식이나 언니랑 하고 싶은 속심말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언니가 회답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메일주소는 905213050@qq.com, 위쳇도 같은 번호입니다.        리서빈 친구 궁금증이 좀 풀렸나요?

        다시 읽어드릴게요~ 905213050@qq.com 친구들의 메세지 기대합니다.

(숲 속길 2’29’’)

//해피클라스//

---------------------

철수: 윤길이는 계속 그림만 그리고 있어,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준호: 우와~진짜 열심히 한다.360se_picture.jpg

철수: 나중에 유명한 화가가 되는게 꿈이래.

준호: 글쎄…열심히는 하는데 저 실력으로 가능할가?

윤길: 유명한 화가가 되려면 쉴 틈이 없어!

(30년 후)

텔레비죤: 오늘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서양화가 리윤길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철수: 우와~! 쟤 진짜 유명한 화가로  됐네.

준호: 대단하군,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더니…뭐든지 꾸준히 해야 돼.

---------------------

        ‘무쇠’는 단단한 쇠의 한 종류로 솥이나 철관, 화로 등을 만드는 재료로 씁니다. 반면 ‘바늘’은 아주 가늘고 섬세하여 옷을 꿰매는 데 주로 쓰지요. 속담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중에 ‘무쇠’는 아직 갈고닦지 않아 무딘 실력을 뜻합니다. ‘바늘’은 잘 다듬어지고 완성되어 그 쓸모를 인정받은 실력을 뜻합니다. 무디고 단단한 무쇠를 갈아 섬세하고 뾰족한 바늘을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끈기와 노력이 필요합니다.0034c2ttly1gtcuw4jkzcj60ku112jvo02.jpg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는 무쇠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것처럼, 꾸준히 노력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중국어로 ‘只要功夫深,铁杵磨成针’이라고 합니다. 쇠방망이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이지요.

        세상에 노력해서 안 되는 일은 없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가능하게 만드는 건 바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어떤 일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세요, 대화 속의 윤길이 처럼 아마추어에서 프로선수로 될때 까지요~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1’58’’)

        동화 듣는 시간이 왔습니다. 오늘은 오랜 옛날 이야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우리 함께 들어보자요~

(까막나라 불개 상부 5’00’’)

001R0E0aly1gtcubyff6rj60m80xcgq502 (1).jpg

        네, 깜깜한 까막나라에서 인간세상의 환한 빛을 가져오기 위해 용감한 불개를 시켜 해를 물어오라고 했지만 해가 너무 뜨거워 실패했습니다. 그럼 까막나라는 영원히 빛을 볼수 없을가요? 불개는 어떻게 됐을가요? 우리 다음주 이 시간에 계속해서 뒷이야기를 들어보자요~

u=3673976322,2451995862&fm=15&gp=0.jpg

        네, 이것으로 오늘 프로그램을 마치겠습니다. 프로제작에 협력해주신 김봉금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편집에 김연, 진행에 옥형언니였습니다. 우리 다음주 이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