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9월4일<해피랜드>방송듣기
        꼬마친구들 안녕~
        우리 약속대로 또 만났네요~
        오늘 프로그램은 흥겨운 노래로 시작하겠습니다.
(향기 1’20’’)
//해피투게더//
        녕안시조선족유치원 대1반 김나현 친구가 음성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우리 함께 들어보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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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안시조선족유치원 대1반 김나현
언니, 강아지는 왜 여기저기 오줌을 눌가요?

        네, 우리 꼬마친구들은 밖에서 강아지가 전봇대나 나무밑에서 오줌을 누는 장면을 많이 봤겠죠? 집에서 키우는 애환견조차 배변훈련을 잘 못했으면 이불이나 소파, 카펫 등 곳곳에 오줌을 누곤 합니다. 강아지는 왜 여기저기 오줌을 누기 좋아할가요? 우리 함께 알아보자요~微信图片_20210903092135.jpg
        강아지는 아주 강한 령지의식을 갇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자기 령지에 있는 여러가지 물건을 자기의 소유재산으로 삼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자기 령지에 오줌을 누는 방식으로 다른 강아지에게 자기가 이 땅의 주인이라는것을 알려줍니다. 만약에 다른 강아지가 오줌으로 표시된 땅에 들어서면 땅 주인의 령지를 침범한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가요? 침입자와 땅 주인이 싸우게 되겠죠?
        일반적으로 담이 작거나 연약한 강아지는 큰 개의 령역을 침범할가봐 감히 아무 데서 대소변을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네, 그리고 밖에서 강아지가 뜨문뜨문 가다가 오줌을 누는것도 표시를 하는것입니다. 강아지는 이런 표시로 먼곳을 떠났더라도 집을 찾을수 있답니다.
        전에 우리 강아지의 코는 아주 예민하다고 했지요? 강아지는 자기의 령역인지를 코로 맡을수 있을뿐만 아니라 표시된 땅 주인이 자기보다 더 강한지도 알아낼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자기보다 못하다면 그도 그곳에 오줌을 누어 남의 령지를 뺏어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한편, 보통은 수컷이 령지를 표시하고 암컷은 령지의식이 강하지 않아 자기의 새끼를 돌보는데만 신경을 써 암컷들은 화목하게 함께 살수 있다고 합니다.
        김나현 친구, 궁금증이 좀 풀려나요?
        네, 친구들~ 재미있는 사연, 장끼자랑, 알고 싶은 지식이나 언니랑 하고 싶은 속심말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언니가 회답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메일주소는 905213050@qq.com, 위쳇도 같은 번호입니다.
        다시 읽어드릴게요~905213050@qq.com 친구들의 메세지 기대합니다.
(구름이 들려준 이야기 1’55’’)
//해피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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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우리 반이 이번 환경미화 심사에서 꼴찌를 했어요.
학생들: 어휴, 속상해라…FOREIGN202109011059000007055696770.jpg
철수: 내가 이럴줄 알았다니까!
지혜: 그러게 우리 반 애들은 협동심이 없어.
학생들: 우리 반 애들은 안된다니까…
준호: 야! 너희들은 우리 반 아니냐?!
(푸푸푸)
지혜: 준호,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준호: 너희들 하는 짓이 바로 이렇게 누워서 침 뱉기 하는 거랑 같은 거야.
지혜: 네 말 뜻은 알겠는데, 너 너무 더러운 거 아니?
철수: 게다가 제일 협조 안 한게 누구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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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은 입안에서 나오는 끈기 있는 액체로 우리 몸에 없微信图片_20210903091618.jpg 으면 안 되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 침을 ‘퉤’하고 아무 데나 뱉는 것은 상당히 무례한 행동이예요. 또한 다른 사람을 향해 침을 뱉는 것은 강한 멸시나 무시를 나타내는 행동이지요. 그런데 만약 누워서 침을 뱉는다면 어떻게 될가요? 그 침은 당연히 자기 얼굴에 떨어지겠죠?
        누워서 침을 뱉으면 그 침이 자기에게 되돌아오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해치려고 했는데 오히려 자기가 당하게 되는 경우를 두고 속담 ‘누워서 침 뱉기’를 씁니다.
        다른 사람에게 친구나 가족의 흉을 보는 것은 바로 자기의 흉을 드러내는 것과 같습니다. 친구나 가족이 기분을 상하게 했을 때, 누군가에게 한바탕 흉을 보고 나면 속이 뻥 뚫린 것처럼 시원할 거예요. 하지만 속 시원한 기분은 잠깐이고, 너의 이야기를 들은 상대방은 너도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될 거예요. 결국 나와 가까운 사람들을 흉 보는 것은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러니까 주변 사람들의 잘못에 대해 불만을 품기보다는 잘못을 감싸안는 넉넉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바람개비언덕 2’09’’)
        동화 듣는 시간이 왔습니다. 지난주에 부자 령감이 농부의 요술항아리를 뺏으러 갔다가 서로 다투다 못해 원님의 판결을 받으러 갔습니다. 원님은 어떤 판결을 내렸을가요? 우리 계속해서 뒷이야기를 들어보자요~
(요술 항아리 하부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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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원님도 요술항아리가 탐이나 관가에서 맡아주는 판결을 내리고 요술항아리를 독차지했습니다. 근데요, 원님의 아버지가 우연하게 항아리 안에 들어가자 아버지가 항아리에서 수두룩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남의껏을 뺏앗다가 아버지를 수십수백이나 모셔야다니, 지나친 욕심을 부리다가 큰 코 다쳤죠?
우리 꼬마치구들~ 과한 욕심은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옵니다. 욕심부리지말고 나눠주세요, 나누면 행복이 두 배 되고  기쁨도 두 배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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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이것으로 오늘 프로그램을 마치겠습니다. 프로제작에 협력해주신 황향숙, 권형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편집에 김연, 진행에 옥형언니였습니다. 우리 다음주 이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