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9월18일<해피랜드>방송듣기
        꼬마친구들 안녕~
        우리 약속대로 또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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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9월18일, 90년전의 오늘, 1931년9월18일에 중국 동북지역에 주둔한 일본 관동군이 기습적으로 심양을 습격해 동북지역을 무력으로 강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을 놀라게 한 9.18사변입니다. 9.18사변은 일본제국주의가 무력으로 우리나라를 정복하려는 시도의 시작이였습니다. 그후 일본은 동북지역에 위만주국 괴뢰정권을 세워 동북인민에 대한 14년이나 되는 식민통치를 시작해 동북에 있는 3000만 동포들이 망국노의 고통을 겪게 했습니다. 우리는 이 날을 국치의 날로 여기고 국치를 명기하기 위해 할빈, 심양, 장춘 등 백여개 도시에서 매년 9월18일에 경보를 울립니다. 우리 꼬마 친구들, 경보 소리 들었나요?
        중국공산당이 인민을 이끌고 14년 항일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우리 노래 한수로 항일 선렬들을 추모하고 오늘 프로를 시작하겠습니다.
(오성붉은기 48’’)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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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희 친구가 오랜만에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선생님께 드리는 카드네요, 소희친구 작년에도 선생님께 카드 드렸죠? 우리 소희 친구가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하는 마음을 언니가 사진을 통해 완전히 느낄수 있습니다. 우리 소희는 정이 아주 많은 친구네요, 소희 친구 앞으로 메세지 많이 보내주세요~언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4학년 리가은 친구가 보내온 음성메세지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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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4학년 리가은
언니,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도 무게가 있을가요?

     下载 (4).jpg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산소가 바로 공기 속에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은 흐르는 공기지요. 바람에 연이 날리고, 고무 풍선에 바람을 넣으면 풍선이 부풀어 하늘로 올라갑니다. 또 물이 담긴 컵에 빨대로 공기를 불어 넣으면 공기 방울이 생기지요. 이런 현상을 보면 우리 주위가 공기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는 무게가 있을까요? 우리 함께 알아보자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도 공기는 무게가 있답니다. 일기 예보를 보면 '기압'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지요? 기압은 공기의 무게로 생긴 압력을 말합니다.
        공기에 무게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같은 종류, 같은 크기의 고무공에 바람을 넣고 량팔 저울에 매달아 보세요. 그런 다음, 한쪽 고무공에서 바람을 빼고 저울의 변화를 살펴보세요. 결과는 공기가 많은 고무공 쪽으로 저울의 팔이 기울어집니다. 이것을 보면 공기에도 무게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기는 무게뿐 아니라 부피도 있습니다. 풍선에 바람을 불어 넣었을 때 빵빵하게 커진 풍선 안에는 공기가 들어 있습니다. 微信图片_202011021347193.jpg하지만 풍선에서 다시 바람을 빼면 풍선은 아주 납작하게 작아지지요. 풍선에 바람을 불어 넣으면 공기가 풍선 안에서 일정한 부피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리가은 친구, 궁금증이 좀 풀렸나요?
        네, 친구들~ 재미있는 사연, 장끼자랑, 알고 싶은 지식이나 언니랑 하고 싶은 속심말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언니가 회답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메일주소는 905213050@qq.com, 위쳇도 같은 번호입니다.
        다시 읽어드릴게요~ 905213050@qq.com 친구들의 메세지 기대합니다.
(국기를 게양합니다 2’12’’)
//해피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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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책걸상 옮겨야 하는데 남자애들은 다 어디 간거야?360se_picture (82).jpg
지혜: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더니, 꼭 이럴때만 안 보이더라.
선영: 할수 없어 그냥 우리끼리 옮기자.
녀학생들: 영차… 영차… 영차…
(얼마후)
지혜: 휴우~겨우 끝났다.우리 과자하고 음료수 사다 먹자!
(간식 먹는중)
준호: 짜잔~ 간식 먹을때 우릴 빼놓으면 안 되지!
지혜: 뭐야! 너희들 숨어서 간식 먹을 때만 기다리고 있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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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는 농사를 지을 때 사람이나 동물의 똥을 거름으로 쓰는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개똥은 거름으로 쓰지 않았어요. 개는 워낙 소화를 잘 시키기 때문에 똥 안에 영양분이 별로 남아 있지 않거든요. 거름으로 쓰지도 못하고 사람들이 굳이 치우지도 않다 보니, 동네 여기저기에는 개똥이 널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흔한 개똥도 정작 필요해서 찾으면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ad36_105_i3.jpg
        평소에는 보잘 것 없고 흔한 물건인데 정작 필요해서 찾으면 구하기 어려울 때 속담 ‘개똥도 약에 쓰셔면 없다’를 씁니다. 또 평소에는 쓸모없어 보이는 것도 요긴하게 쓰이거나 귀하게 쓰일 수 있다는 뜻도 있습니다.
        우리 꼬마친구들, 방바닥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풀이나 가위도 막상 필요할 때에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을 때가 있겠죠? 그러니깐 아무리 흔하고 하찮은 물건이라도 필요한 때를 대비해서 잘 정리해 두는 습관이 필요하지 않을가요?.
(가시고기 선생님 3’54’’)
        동화 듣는 시간이 왔습니다. 
        로마 시인 프블리우스 오비디우스 나소는 이웃집 밭의 곡식은 낟알이 훨씬 더 굵은것 같고 남의 집 암소는 훨씬 더 살쪄 보이는 법이다. 이러한 사람일수록 자기집 암소나 곡식을 가꿀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다른 사람의 것을 욕심내지 말라는 뜻이지요.
        하지만 욕심이 아주 많은 개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남의 껏만 뺏어 먹군 했지요, 이 욕심많은 개에게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가요? 우리 함께 들어보자요~
(욕심쟁이 개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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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사람들은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소홀이 하고 가지지 못한 것에만 애착하기 좋아합니다. 남의것만 탐이나 뺏으려다가 도로 자기가 갖고 있는것마저 잃어버릴수 있습니다. 동화속 욕심많은 개 처럼 남의 고기를 뺏으려다 자기 입에 물은 고기떵어리를 잃으면 안되겟죠?
        그러니깐 우리는 친구들과 함께 나누면서 사이좋게 지내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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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이것으로 오늘 프로그램을 마치겠습니다. 프로제작에 협력해주신 김봉금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편집에 김연, 진행에 옥형언니였습니다. 우리 다음주 이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