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0월23일<해피랜드>방송듣기
        꼬마친구들 안녕~
        우리 약속대로 또 만났네요~
        오늘 프로그램은 역시 흥겨운 노래로 시작하겠습니다.
(네 잎 클로버 1’52’’)
//해피투게더//
        해림시조선족유치원 중반 배지은 친구가 음성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우리 함께 들어보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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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시조선족유치원 중반 배지은
언니, 비행기가 하늘을 날아갈때 남긴 하얀 선이 무엇일가요?

        가끔 우리는 비행기가 하늘을 날아갈때 비행기 뒤에 가늘고 1310252691_16346038151441n.jpg 긴 꼬리 모양의 하얀선을 볼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비행기의 매연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것입니다. 비행기가 날아가면서 남긴 이 하얀 꼬리, 도대체 무엇일가요? 우리 함께 알아보자요~
        비행기가 하늘을 날면서 그려놓은 이 하얀선은  비행운이라고 합니다. 비행운은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를 따라 생긴 인공적인 구름입니다. 
        아주아주 높은 고공에 기온은 아주 낮습니다. 이치대로라면 그곳의 수증기는 진작에 작은 물방울이나 빙정으로 응결되여 구름으로 됐을것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수증기가 작은 물방울이나 빙정으로 될려면 반드시 일정한 물질이 그의 핵으로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1127966728_16344583182821n.jpg   저공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많은 미세한 먼지가 공중에 떠 있습니다. 수증기는 이 미세한 먼지를 핵으로 하여 수시로 물방울이나 빙정으로 응결될수 있습니다. 
        고공에 기온은 낮지만 공기가 너무 깨끗해서 수증기가 핵으로 할 그 어떤 물질을 찾을수 없어 그냥 고공에 떠 있을수 밖에 없답니다. 이때 만약 비행기가 지나가면 비행기 엔진에서 내뿜은 대량의 폐기가 수증기의 빙정핵이 되여 신속히 구름으로 응결해 아름다운 비행운이 이루어 진답니다. 
        비행운은 공기가 건조할 때는 몇분안에 사라지지만, 습도가 높을 때는 바람을 타고 넓게 퍼지거나 몇시간 동안 남아있기도 한답니다. 微信图片_202011021347191.jpg엔진이 2개 장착된 비행기에서는 두 줄의 비행운이 나타나고 엔진이 4개인 비행기에서는 네 줄의 비행운이 나타난답니다. 
        배지은 친구, 궁금증이 좀 풀렸나요?
        네, 친구들~ 재미있는 사연, 장끼자랑, 알고 싶은 지식이나 언니랑 하고 싶은 속심말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언니가 회답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메일주소는 905213050@qq.com, 위쳇도 같은 번호입니다.
        다시 읽어드릴게요~ 905213050@qq.com 친구들의 메세지 기대합니다.
(비행기 송 1’30’’)
//해피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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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과자 맛있겠다 나도 좀 줘.
철수: 자, 여기.
준호: 뭐야! 겨우 한 개?
준호: 한 개 먹고는 간에 기별도 안 가겠다. 좀 더 줘.
철수: 안돼! 난 한 봉지 다 먹어도 간에 기별도 안 간단 말이야!
준호: 철수, 너! 치사하게 이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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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별’은 상황을 알려 주는 소식을 뜻합니다. ‘기별도 안 간다’는 것은 소식이 전달되지 않았다는 뜻이예요. 따라서 ‘간에 기별도 안 간다’는 말은 먹은 음식의 량이 너무 적어서 간까지 전달되지 않았다는 말이예요. 우리가 먹은 음식은 위장에서 소화되어, 그 영양소가 간으로 들어갑니다. 간에서는 각종 영양소를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즉시 장기로 보내줍니다. 즉, 음식을 섭취하1127966728_16344583183231n.jpg면 간까지 전달되어야 하는데 먹은 량이 워낙 적어 간까지 전달되지 않았다면, 먹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 겠죠?
        ‘코끼리 비스킷 먹으나 마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번에 엄청난 량의 음식을 먹는 덩치 큰 코끼리가 비스킷 몇 개를 먹는다고 상상해 보세요. 너무 적은 량이라 배가 부르기는커녕 먹은 것 같지도 않을 거예요. 오히려 더 먹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만 커져서 차라리 안 먹는 게 나을 뻔했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음식을 조금밖에 먹지 못해 량에 차지 않을 때 ‘간에 기별도 안 간다’고 합니다.
 (맛있는 꿀떡 1’31’’)
        동화 듣는 시간이 왔습니다.
        지난주에 도깨비들이 할아버지의 노래소리가 혹에서 나온것인줄 알고 푸짐한 보물로 할아버지의 혹을 샀습니다. 후에 또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가요? 우리 계속해서 뒷이야기를 들어보자요~
(혹부리 할아버지 하부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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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을 떼고 부자로 된 혹부리 할아버지를 본 이웃 마을의 또 다른 혹부리 할어버지가 탐이나서 도깨비를 찾아 갔는데 혹을 떼기는 커녕 혹 하나 더 붙이고 왔네요. 
        또 하나의 욕심부리다가 큰코 다친 이야기네요. 꼬마친구들, 재미있게 잘 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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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이것으로 오늘 프로그램을 마치겠습니다. 프로제작에 협력해주신 김련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편집에 김연, 진행에 옥형언니였습니다. 우리 다음주 이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