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1월20일<해피랜드>방송듣기
      꼬마친구들 안녕~
      우리 약속대로 또 만났네요~
      오늘 프로그램은 역시 흥겨운 노래로 시작하겠습니다.
(다람쥐 1’23’’)
//해피투게더//
      녕안시조선족유치원 대1반 조혜빈 친구가 음성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우리 함께 들어보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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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안시조선족유치원 대1반 조혜빈
언니, 석탄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요?

      석탄은 우리가 가장 흔히 알고있는 전통 에너지원입454545.gif 니다.우리 일상에서 지금 없어서는 안되는 전기가 바로 석탄을 태워 만들어진것이구요, 우리 동북지역에 집집마다 설치되어 있는 난방설비도 석탄을 태워 열을 공급한것입니다. 이렇게 많이 쓰이는 석탄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진것일가요? 우리 함께 알아보자요~
      약 3억년전 고생대 석탄기 시대에 지구는 습윤하고 비가 많이 내려 매우 따뜻했답니다. 석탄기 동안 지구에는 울창한 숲과 크고 작은 호수나 습지가 발달했습니다. 그때의 나무는 높이가 몇십메터에 달하고 직경도 몇메터나 된답니다. 이 나무들은 끊임없이 죽고 자라면서 소택지에 쌓이고 쌓여 죽은 나무가 점차 니탄(泥炭)으로 변해갔습니다. 그리고 지각이 끊임없이 변동하는 바람에 상승했다가 하강하면서 대량의 니탄이 수십메터 깊이의 지하에 깔려있게 됐습니다. 또 니탄이 대지의 열과 압력을 받게돼 탄소를 제외한 나머지 성분은 증발됐거나 녹아 없微信图片_202011021347192.jpg어지고 탄소 성분만 남게 되여 점점 단단해지게 됐고 부피가 원래의 5분의 1, 10분의 1 정도로 압축됐습니다. 이렇게 수억, 수천만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드디어 인류의 귀중한 연료로 쓰이는 석탄이 만들어졌답니다.
      조혜빈 친구, 궁금증이 좀 풀렸나요?
      네, 친구들~ 재미있는 사연, 장끼자랑, 알고 싶은 지식이나 언니랑 하고 싶은 속심말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언니가 회답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메일주소는 905213050@qq.com, 위쳇도 같은 번호입니다.
      다시 읽어드릴게요~905213050@qq.com 친구들의 메세지 기대합니다.
(큰 그늘 나무 3’31’’)
//해피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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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은주한테 재미있는 얘기를 해서 점수를 따야 할 텐데…
철수: 은주야, 너 어제 개그 프로 봤어? 거기서 말야…
은주: 나 개그 프로 안 좋아해.
(길가에…)微信截图_20211119145719.jpg
철수: 어? 이게 뭐야? 은주가 좋아하는 캐릭터 열쇠고리네, 임자가 없는건가?
철수: 잘됐다, 씻어서 은주한테 선물해야지.
(이튿날)
철수: 은주야, 선물이야.
은주: 어머! 너무 귀엽다. 고마워.
지혜: 이거 내가 어제 잃어버린 거잖아.
은주: 흥! 주운거였군.
철수: 계란에도 뼈가 있다더니…풀리는 일이 하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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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8044557_16363748378901n.jpg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속담은 조선 시대 세종 임금과 황희 정승 간의 일화에서 유래됐답니다. 황희는 정승이라는 높은 벼슬에 있었지만, 늘 가난하게 살았답니다. 그래서 보다 못한 세종 임금이 특별히 남문으로 들어오는 물건들을 황희 정승에게 보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큰 비가 내리는 바람에, 남문으로 지나가는 상인이 한 명도 없는 거예요. 해 질 무렵에 겨우 계란 한 꾸러미가 들어와 황희 정승에게 보냈는데, 황희 정승이 이를 받아 삶아 보니 모두 곯아 있는것이 아니겠어요? 이 일화를 들은 서거정이라는 학자가 책에 ‘계란유골’이라고 기록했는데, 후대 사람들이 ‘곯다’라는 말을 한자인 ‘뼈 골(骨)’로 잘못 해석하여 ‘계란에도 뼈가 있다’라는 말이 나온 거랍니다.
      운이 나쁜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잘 안 풀린다는 뜻으로 속담 ’계란에도 뼈가 있다’를 씁니다. 이와 비슷한 뜻으로 ‘재수 없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뒤로 넘어졌는데, 얼굴 뒤에 있는 뒤통수가 아니라 얼굴 앞에 있는 코가 다쳤으니 어지간히 재수가 없을 경우가 아니면 일어나기 힘든 일이죠~
      밖에서 놀다가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먹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엄마는 집에 없고 밥솥에 밥도 없는데다가 부엌에 빵이 하나 있는데, 그 빵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것이 ‘계란에 뼈가 있다’가 아니겠어요?
(가을 밤 1’41’’)
      동화 듣는 시간이 왔습니다.
      동화 듣기 전에 한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꼬마친구들은 밖에서 모르는 어떤 사람이 와서 도와달라고 도움을 청 할때 우리 친구들은 그 사람을 도울것인가요? 나몰라라 할것인가요?
      옛날에 한 나그네가 산길을 가고 있는데 호랑이의 살려달라는 고함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나그네는 호랑이를 구해줬을가요? 안았을가요? 우리 함께 들어보자요~
 (토끼의 재판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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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착한 나그네가 함정에 빠진 호랑이를 구해줬지만 호랑이는 은혜를 잊고 나그네를 잡아먹을려고 한것이 아니겠어요? 령리한 토끼가 아니였으면 나그네가 호랑이 밥이 되고 말았겠죠?
      우리 꼬마친구들~ 다른 사람을 도와 주는것은 좋은일이지만 함부로 착한 마음을 베푸는것은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사람 잡아먹는 호랑이 같은 인간을 만날수 있거든요. 밖에서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거나 맛잇는 음식을 주면 꼭 경각심을 가지고 절대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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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이것으로 오늘 프로그램을 마치겠습니다. 프로제작에 협력해주신 권형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편집에 김연, 진행에 옥형언니였습니다. 우리 다음주 이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