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할빈시조선족 송구영신 좌담회가 27일 오후 할빈시 금곡상무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좌담회는 할빈시 조선민족사업촉진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신문사에서 주관했으며 할빈시 여러 민족단위와 단체 책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할빈시 조선민족사업촉진회의 올해 중점 사업을 총화하고 조선족 각계 엘리트들이 똘똘 뭉쳐 새해의 새 변화를 꾀하는 단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회의에서는2021년도 할빈시 조선족사회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3개의 선진단체와 7명의 감동 인물 및 관련 보도를 다룬 12명의 언론 기자를 표창하고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박태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간 할빈시 민족종교사무국의 정확한 령도와 전폭적인 지지하에, 성시 각 조선족단위, 기업단체 및 사회 각계가 석류씨처럼 단단히 하나로 단합해 업무 추진 중의 길동무가 되어주었기에 촉진회의 각항 사업이 순리롭게 펼쳐나갈 수 있었다면서 향후에도 과학적인 안목으로 열점문제를 풀어나가면서 마음을 다잡고 힘을 모아 정부가 추진하는 각항 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계속해서 이바지하자 호소했습니다.         

2021년도 조선족 10대 뉴스 선진단체에는 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흑룡강텔레비죤방송국 국제전파부 등 3개 단체가 선정됐고 7.1훈장 획득자 최도식 옹, 할빈동북림업대학 생명과학학원 김려화 교수, 할빈중한혁신창업센터 김학봉 주임, 원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강월화 관장, 흑룡강금곡빌딩유한회사 리란 당지부서기,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 김동호 당지부서기, 오상시 민락조선족향 민락촌 심홍섭 당지부서기가 감동인물에 선정됐습니다.  

올해 할빈시 조선족사회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을 중점으로 여러 굵직한 이벤트들을 조직, 개최해왔으며 코로나19 상시화의 역경 속에서도 조선족사회의 발전을 떠밀어온 선진 인물들이 배출됐으며 자아발전은 물론 룡강 건설에 적극 투신해 든든한 한몫을 기여하는 등 사회 각계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할빈시위에서 개최한 민족사업회의 및 전시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에서는 60개 모범단체와 60명의 모범개인을 표창한 가운데 조선족 단위, 단체, 조선족 마을 총 10곳이 모범집체에 선정됐고 모범개인에는 총 15명이 입선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