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JPG                      서러운

        / 한춘        랑송/ 한경애

 

        별은 별마다

        하늘 먼곳에서

        반짝이기만 하는 것이 아님을

        당신에게 믿을수 있도록

        내가 언것입니다

 

        불덩이 같은 몸뚱아리에

        가시밭 생채기는 이야기 않습니다

        호올로 외롭게 떠서

        달래던 마음은 이야기 않습니다

 

        무지개 하늘다리 타고

        구름밭 지나온 별입니다

        당신의 입술에 내려 내려

        후더운 숨결을 듣고 싶습니다

        초췌한 나의 모습을

        몰라보아도 서럽지 않습니다

 

        다만 허락해줄수 없을가요

        미소에 담은 나의 한마디

       사랑하는 이여,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