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시 아성구 아구진 신광촌의  40대인 손종만, 김계영부부가 오다형 종자벼생산으로 치부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제일 젊은 농사호인 그들이지만 손종만씨는 벌써 약 30년 경력의 실농군입니다. 호도거리를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줄곧 농사를 견지하고 있는데 년평균 10헥타르 정도, 지금은 15헥타르를 경작하고 있습니다.

  6년 전부터 당지의 무상기가 비교적 길고 오염이 없는 서천원(西泉源)저수지의 물을 사용하는 등 유리한 조건을 리용해 오상시의 조선족육종가 리수철씨와 계약을 맺고 미질이 좋고 항병력이 강하며 수확고가 높은 새품종인 창신()918품종 원종을 들여다 찰벼 1헥타르를 제외한 14헥타르의 면적에 전부 재배하고 있습니다. 일반벼보다 킬로그램 당 0.50원씩 더 받으므로 헥타르당 순수익을 2만원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경영관리에서도 그들은 자체로 할만한 일은 일군을 쓰지 않고 자체로 하고 있는데 3년전부터는 수확기도 1대 구입해 안해가 직접 운전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또 30여만원을 투자해 수확기외에도 이앙기, 육묘하우스 등 시설들을 초보적으로 갖췄습니다.

    이제 벼농사규모도 점점 확대하고 농민전업합작사도 세워 여러 농호들과 함께 더욱 많은 마을토지를 자체경영하면서 마을을 끝까지 지켜갈 타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