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다양한 종목들을 무대에 올려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던 조선족구연예술이 관중감소 등 원인으로 소실위기에 직면했습니다

1979, 연길시구연단 전신인 연변구연단이 설립되면서 조선족구연예술은 만담, 재담, 삼로인, 연변창담, 북타령 등 다양한 종목들이 창작되였으며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지난세기 90년대초까지만 해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서는 연길시 로동자구락부에서 공연을 련속 16차나 올린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세기말부터 조선족구연은 위기를 맞았습니다. 연길시조선족예술단 부단장 김문혁씨는 <구연단이 조선족예술단과 합병후 독립성을 잃었으며 환경이 이러하기에 작가들이나 싹수가 보이는 신진들을 모여놓고 연구와 창작할 기회가 마련되지 못하고 있어 조선족구연예술은 침체상태에 빠질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30년동안 조선족 구연예술은 만담 <>, 재담<숍가>, 장막구연극 <변장련애>를 무대에 올렸고 강동춘, 리광수, 김영식, 김홍옥 등 구연작가와 배우들을 배출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