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조선족문학회 2015년 문필회 서풍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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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2일 오후, 료녕성 조선족문학창작현황을 되돌아보는 학술쎄미나가 심양시조선족문학회 2015년문필회 중점행사로 철령시 서풍현 성평향 중화휴가촌에서 개최됐다. 심양시조선족문학회에서 주최하고 서풍현인민정부에서 협조, 심양시기원그룹과 신련국제실업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 중국사회과학원 민족문학연구소 장춘식평론가, 일본 동경경영시스템연구소 주임연구원 허승호평론가를 비롯하여 료녕성내 문화단체 책임자, 문학회 회원 도합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쎄미나에서 심양시조선족문학회 권춘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이미 출간된 《료동문학》 제26집과 류광순시집 《박꽃》, 허형행시집 《압록강 푸르른 강이여》를 소개하면서 올해 료녕성 문인들이 문학창작에서 거둔 성과를 회고하였다. 아울러 올해 출간된 허승호평론집 《문학론평》은 료녕성 문학창작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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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녕신문 최호총편집은 축사에서 “료녕문단이 수필을 주축으로 기타 쟝르에서도 질적도약을 가져왔다. 이는 전반 조선족문단의 자랑이 아닐수 없다. 료녕신문은 이전에도 그러했는바 향후에도 계속 ‘압록강문학상’을 통해 전반 조선족문단의 발전을 위해 힘다하겠다”고 표했다.

    이어 진행된 쎄미나에서 “농민시인 류광순과 시집 《박꽃》”(김광명), “류광순시집 《박꽃》에 대한 소견”(리창인), “문학은 왜 문악이 아니고 문학이냐?”(허승호), “문학창작과 문학인의 열정”(장춘식) 등 주제발표가 있었다.

    자유토론에서 문필회에 참가한 회원들은 “현시대 돈이 되지 않는 문학을 버리지 못하는 리유가 문학이 자기를 만드는 과정”이기때문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13일, 일행은 서풍현인민정부 강관화현장의 인솔하에 서풍현에 자리한 “성자산성”(城子山城)유적지를 돌아보고 서풍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분야의 발전상황을 소개받았다. [마헌걸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