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대 소수민족지역 통치제도인 토사문화 유적이 세계유산 등록에 성공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독일에서 제39차 회의를 열고 중국이 지난해 3월 등록 신청한 토사문화를 세계유산에 등재했습니다.

'토사유적'은 통일된 다민족국가로서의 중국 고대사회에 있어서 서남지역 다민족집거지역에 대한 독특한 통치 지혜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치지혜가 바로 민족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했고 국가의 장기적인 통일을 유지하는데 유리했습니다. 한편 민족문화의 다양성을 이어가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토사문화 유적은 현재 호남, 호북, 귀주성 등 3개 성 교차지역에 분포해 있습니다. 토사성을 비롯해 군사시설, 관채, 정원, 무덤 등이 남아있습니다. 토사문화가 세계유산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중국의 세계유산 목록은 모두 48개로 늘어났습니다.